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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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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0-1포항] 수원의 결정적 패인, 최효진을 넘지 못하다. 경기장을 가려고 하는데...학교에서 일이 늦어져서..엄청 늦어버렸습니다. 지각이지만 암튼 빅버드에 도착했을 때, 이미 해는 지고...멀리 빅버드만 반짝이고 있었습니다. 그래도 언제나 느끼는 것이지만 빅버드의 날개는 조명을 받으며 펼쳐진 야긴에 아주 멋지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교통편이 조금 더 좋아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이러든 저러든 매번 사당에서 빅버드까지 가는데 너무 많은 사람이 몰린다는 생각을 지울 수가 없습니다....오늘도 경기장 가는 50분 내내 버스에 서있었거든요.. 일단 N석으로 가서 반가운 얼굴들과 인사를 했습니다. 저도 비상이라는 소모임에 가입되어 있는데 최근 제가 사업? 을 준비하면서 잘 못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언제가더라도 반갑다며 맞아주는 사람들이 있어서 좋습니다. 지금와서 ..
090715 FA컵 동영상을 통해서 본 수원의 전술분석 오늘 집에서 물이 새는 바람에;;;그거 관리사무소랑 야기하는 일정이 잡혀서...경기장에 못갔는데...캐 후회하고있어요. 하긴..만약 경기장을 갔다면 지금쯤 녹초가 돼서 돌아왔겠지만...뭐...이러든 저러든 아쉬운데로..동영상으로 중계를 하는 토사장의 중계를 봤어요. 생각보다 어렵지는 않은 중계인데. 나중에...저도 한번 저거를 해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해보고 있습니다. 재밌을 것 같아서요^^ 와이브로 (노트북은 이미 준비완료, 그런데 빅버드는 기자석은 넷스팟이 잘 안잡혀요)캠코더 (가장 큰 문제네요..웹캠으로 할 수도 없고..)해설자 (해설이 없으니깐 화면도 별로인데...심심하더라고요) 눈치 (이것도 나름 눈치를 보면서 해야할껄요?)이정도를 고려해서....음..중계일정이 안 잡히는 경기 한경기 정도 ..
수원 안영학 이적인가? 다음 왜 바뀐거지? 다른 이유때문에 검색을 하다보니깐 안영학 선수에 대한 것을 검색했는데 뭔가 이상한 것 같아서 다시 제대로 검색을 해보니.........뭐죠? 09년 레이솔 임대;;;; 분명 차붐이 안보낸다고 못을 박은 것으로 알고 있는데...이미 임대가 결정이 난 것일까요? 괜히 불안해 집니다...안영학은 수원뿐 아니라 부산에서도 오래 뛰어준 베터랑인데..J리그에 뺏기는 겁니까;
이제는 잉여동현이 아니다! : ST 서동현의 변신 올시즌 솔직한 말로 제가 무지무지 까는 선수가 있습니다. 바로 서동현 선수입니다. 이유는 아시겠지만...지금까지 리그 무득점에;;; 날려먹은 찬스가 워낙 많았으니까요;;; 분명히 이 선수는 뭔가..팀을 위해서 뛴다는 느낌이 확실한 선수인데..다음 몇가지 사항 때문에 정말 이뻐할 수가 없었던 선수였습니다. 워낙 이쁘게만 차려고 하는 경향날려먹은 찬스..수많은 옵사이드 ...1명을 제대로 못 제치는 개인기좁은 시야? 느린 판단력?쉽게 상처 받는 새가슴.. 따라서 한동안 주변 사람들과 술을 마시거나 밥을 먹을때 올해 확실히 능력치 하향을 할 사람으로 서동현을 많이 꼽았습니다....저한태 바톤을 넘겨준 대그그런데...오늘 경기에서는 사실 주인공은 백지훈과 리웨이펑이었다고 생각을 합니다만...확실히 달라진 서동현..
휴식기간후 변화, 빡빡머리 수원의 반격이 시작된다. 기자석(프레스 석)을 처음가는 것은 아니었습니다. 과거에 상암과 인천등등의 기자석은 몇번 가보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의외로 저희 수원의 기자석은 처음가는 것이었습니다. 뭐…W2층은 자주갔으니깐 모르는 곳은 아니기도 했지만 역시 스텝카드를 가지고 가는 것과 아닌 것의 차이는 있었습니다. 일단은 현장에서 제공되는 음료와 간식을 받아먹을 수 있다는 점부터 달라진 점이라면 달라진 점 인 것 같습니다..;; 전날밤 챙겨놓은 수첩과 연간권, 스탭증...연간권은 관중 집계에 1명이라도 보태기 위한 것; 비가 워낙 추적추적 내리는 날이어서 사람들이 많이 올 것 같지는 않겠다고 생각했습니다만….예상은 보기좋게 빗나갔습니다. 사당역 3번출구는 서울 사는 수원팬들에게는 빅버드행 게이트웨이 같은 곳인데요. 이곳에 도착하니깐 ..
수원이 잡았으면 하는 한국축구 유망주: 홍대 김보경(MF) 물론 한국은 드레프트를 사용하기 때문에 어떤 선수를 잡고 싶다고 해서 잡을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만...그래도 만약에 잡을 수 있다면...그리고 최근 수원의 절박한 모습을 보면서 느낀대로 부족한 자원을 평가한다면... 신인으로 추천하고 싶은 선수가 갑자기 생겼습니다. 바로 저희 학교의 공격수를 뛰고 있는 89년생 김보경 선수입니다. 김보경 (KIM Bo-Kyung) 이름 : 김보경 영문명 : KIM Bo-Kyung 소속구단 : 홍익대 포지션 : MF 출생 : 1989.10.06 신장/체중 : 178/73 A매치출장 : / A매치기록 프로필 현재 2학년인 선수고요..08학번이죠. 아마 올시즌을 끝으로 프로전향을 할 것으로 예상되는 선수인데...만약 드레프트에 나오게 된다면 거의 최대어로 꼽히지 않을까 생각..
수원의 새로운 용병으로 알려진 Tiago Jorge Honorio 최근 수원의 훈련장에 나타난 수원의 새로운 테스트 용병이라고 합니다. 브라질리언으로 이름은 찌아로 호세 호노리오(Tiago Jorge Honório 베이징 임대 됐으나...아마 이장수 감독에 의해서...임대연장 혹은 완전 이적에 실패하고 현재 FA상태로 전세계 구직중인 선수로 보입니다;;; 딱 보니깐 한창 차붐이 선전에 있을때 영입이된 선수고....리웨이펑하고도 안면이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어쩌면....선전에서 전성기를 보낸 선수니깐....리웨이펑의 추천이 있었을 지도 모르죠.. 수원이 돈이 없으니깐 옛 제자나 용병의 친구를 데리고오는 것일까요;;; 당장은 모르겠지만..아마 내일(14일)쯤 수원의 2군리그에서 테스트를 해보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뭐...장신 스트라이커기는 한데...최근에..
UAE전을 보고... (리그빠의 생각.) 시험기간이라 대충만 쓸께요...확실히 너무 여유있게 경기를 봐서..약점이 뭔지가 보이기는 했지만 우리 국대의 역사적인 진출에 대해서 딴지를 걸고 싶은 생각은 없어요. 최근에는 예전과 같은 국빠 VS 리그빠의 분위기가 유빠 VS 국내빠 의 분위기로 전환되면서 저도 국대에 대한 거부감이 많이 없어진 상태라서 그런지.. 예전 같으면 국대 따위는 안본다~ 이랬던 것도 없이 꽤 재밌게 챙겨보는 일과중 하나가 됐어요. ...시험공부 중에도 불구하고 챙겨보던 경기에서 기분 좋게 승리를 따냈는데요.. 리그빠는 확실히 리그본능이 있어서 그런지 저 선수들의 다음경기를 예측하는 몇가가지 버릇이 있습니다. 물론 국대는 연속성이 없으므로 이번경기와 다음 경기의 경기력 차이가 꽤 날 것이라고 생각을 하지만 만약 저 팀이 리그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