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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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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감귤 : 결국 수원이 득을 보는 트래이드 배기종-홍순학과 : 강민수-이동식 트래이드가 단행됐습니다. http://sports.media.daum.net/nms/soccer/news/general/view.do?cate=23758&newsid=1692539&cp=sportsdonga 개인적으로 그랑 블루가 아니지만...그랑 자게의 계정을 가지고 있습니다. 제가 수원의 FM능력치를 좀 수정하는 일을 하고 있는데..아무래도 많은 사람들의 의견을 보는 것이 좀 편하고 정확하다고 생각해서...어짜피 제 소속 소모임이 그랑을 떠난 이후로 눈팅만 하고 있으며..앞으로도 그럴 것이니깐;; 혹시라도 제 블로그를 들어오시는 그랑 분들이 계시면..이해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오늘 제가 하고 싶은 말은 일부 투걸거리는 그랑 자게를 포함한 제 메신저 수원팬들에게 주는 말..
저도 이제 하이랜더 입니다... http://highlandsuwon.kr/ 개인적으로 소모임을 갖고 있습니다. 석파 승윤이가 추천을 해서 가입한 소모임으로 바로 오늘자로 그랑의 탈퇴를 선언한 前로우랜드 센터, 비상입니다. 비상의 탈퇴와 더불어서 저 역시 선택의 길을 갖게됐는데요...뭐 사실 생각해보면 사람이 좋은 곳이 좋다고..저도 별 고민 없이 하이랜드로 가겠다고 말을 했습니다. 사실 그런 것 같아요. 그랑 게시판에서 저희 소모임이 이런 저런 험한 말을 많이 듣고 있어서 싫기는 하지만 그런 것과 상관없이 저는 그곳의 사람들이 좋거든요..;; 그랑에 그대로 있어서 N석에서 혼자 (아니면 승윤이나 몇몇 사람들?)서 술이나 빨면서 뭔가 뻘쭘하던 때를 생각해보면 사실 지금처럼 경기장을 가면 인사랑 사람이 있고 끝나고 붙잡고 뒷풀이때 맥주 ..
090926 Suwon VS Kyoungnam 어제는 경기장을 정말 일찍 찾아갔습니다. 그랑블루 내부에서 상당히 중요한 문제로 회의가 있었는데...뭐 친구랑 점심을 먹기로 한 것도 있었고...이 회의에 관심이 가는 것도 있었으니깐 한번 가보기로 했습니다. 제 블로그에..이 문제에 관심이 있는 분이 계실지 모르지만..; 암튼 계신다면.. 제 트위캠으로... 여차저차 일이 끝나고 소모임 분들과도 인사를 나눈 다름에는 특별히 일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경기장을 무려 2시간이나 일찍 들어갔습니다. 하지만 뭐,..노트북과 와이브로 애그로 무장한 상태고,.경기장에서 밥이랑 간식을 주기 때문에...(후훗 이 맛에 CC올라갑니다..) 딱히 심심할 이유는 없었습니다. 못다한 홈페이지 제작을 하면서 시간을 때우다 보니깐 어느새 사람들이 웅성거리며 채우기 시작했습니다. ..
FM 수원 데이터 최신화중.. FM을 하는데...수원과 관련된 데이터가 부정확한 것이 많습니다. 아무래도 08년을 기준으로 작성된 것이니깐 그렇겠죠...그래서 가장 최신 데이터를 기초로 해서 선수들과 구단 상황에 맞는 데이터를 직접 수정을 해보고 있습니다. 어짜피 해야하는 일이니깐요...^^ 사용한 데이터는 8월 9일자 데이터입니다. 신인들과 김두현 선수등 대형 선수들은 이미 데이터가 적용이 되어있었습니다. 편하게 몇몇 오차가 나는 부분만 수정을 미리해봤습니다. ( 데이터는 받아서 쓰는데...아쉽게도 이게 패치는 아니고..미니에디터 용입니다.뭐 이것을 9.3버전에 엎어 씌울 수는 있을 것 같네요.. ----------------------------------------------------------------------------..
090823 결국 또 졌다...홈에서;;; 홈에서 경기를 진다는 것은 언제나 생각할 수 있는 최악의 수입니다. 작년 수원의 경우는 홈에서 전북에게 5-2로 발린 것을 빼면은 딱히 다른 팀에게 크게 진 적이 없습니다. 하지만 요즘의 수원은 이기지 못하는 것이 분위기로 흘러나오고 있는데요....혼에서도 그런 분위기는 이어졌고..결국 인천을 상대로 이어오던 10경기 무패의 기록까지 깨뜨리고 말았습니다. 쩝 말해 뭐합니까... 오늘 경기 스쿼드입니다. 사실 양팀 모두 스쿼드 자체는 별로 큰 변화가 없었습니다. 수원의 경우는 안영학, 곽희주 선수가 부상 및 컨디션 난조로 인해서 빠진 것을 빼면 큰 변화는 없었습니다. 사진 1 : 기자석에 와 보니깐 많은 카메라가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후반전만 중계를 하는 것인데도 일단 전반전에도 준비는 완벽했습니다. 아마..
[수원2-0GS] 090801 정말 이길줄은 몰랐다..(2) 팽팽한? 혹은 조금 밀린 전반전 이운재(GK) 최성환, 광희주, 허재원, 김대의, 안영학, 이상호 문민귀 산드로, 티아고, 에두 전반의 공격 : 수원이 의외로 굉장히 공격적인 포메이션으로 나왔습니다. 기본적으로 브라질리언 3톱을 가동했는데...이 선수들이 의사소통은 될지로도 손발 소통이 된지는 그렇게 오래되지 않았던 선수들인데...수원으로서는 최근 리그 1위팀을 맞아서 기세에서 밀리지 않는 강한 의지를 피력했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전반전의 공격은 솔직히 조금 밀렸다고 봐도 무방할 만큼 단조로웠습니다. 사실 수원의 전술 자체는 그렇게 어려운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답답한 미드필드의 압박싸움과...수원의 예의 터져주는 로빙볼 싸움이 꽤 치열했으나 크게 달라질 것이 없었던 전반이었습니다. 수비에서 조..
이길줄은 몰랐는데...최고의 생신선물이었네요..^^ 솔직히 지거나 비길 것이라고 생각했었습니다. 리그 12위 팀이 1위팀에게 부비 부비 하는 것은 아무래도 뭔가 익숙하지 않았으니까요...어머님과 이모님을 모시고 가면서도 사실 이길 것이라는 생각은 안했는데...골이 한골 들어가고..또 들어가고...어느새..완전 열광해서 썹팅하는 저를 봤습니다. 어머니 얼굴에는 웃음이 피어오르시고요... 진짜 좋았습니다...^^ 옥의 티가 있다면... 차 주차하고 N석 쪽으로 가는 길에...스컬이 장외썹팅 하던데..거기서 알짱거리면서 사진찍다가 (기자 이름표도 있겠다...;_) 스컬로 찍혀서 조낸 욕쳐묵은 것이;;;;그 옆에 이모님이 계셨는데..완전 얼굴이 빨개지셨어요..^^.. 자세한 리뷰는 이따가 정리해서 올리겠습니다..^^
김두현이 돌아왔다!! ⓒJoe Toth/BPI/스포탈코리아 수원과 닭을 사랑하는 사람들에게는 희소식이 들려왔어요..김두현이 복귀를 한다고 해요..친정으로 복귀를 하는 것이죠...선수들이 많이 바뀌기는 했지만 차붐 수원 초창기 때에도 김두현은 그야말로 핵심 미들이었거든요. 그런 선수를 받을 수있다고 하니깐 엄청 흥분되는 거 아시죠..? http://imagebingo.naver.com/album/image_view.htm?uid=poorhouse_&bno=34271&nid=7652 김두현의 수원 사진을 찾다가 발견한 사진이에요...김두현 고종수 조재진 김동현...지금은 모두 사라지고 없지만 정말 추억이 가득한 수원의 선수들이죠... 그런데 중요한 것은 차붐수원에서는...저 선수들 중에서 자기 몫을 제대로 해주고 간 선수는 사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