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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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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이제 하이랜더 입니다... http://highlandsuwon.kr/ 개인적으로 소모임을 갖고 있습니다. 석파 승윤이가 추천을 해서 가입한 소모임으로 바로 오늘자로 그랑의 탈퇴를 선언한 前로우랜드 센터, 비상입니다. 비상의 탈퇴와 더불어서 저 역시 선택의 길을 갖게됐는데요...뭐 사실 생각해보면 사람이 좋은 곳이 좋다고..저도 별 고민 없이 하이랜드로 가겠다고 말을 했습니다. 사실 그런 것 같아요. 그랑 게시판에서 저희 소모임이 이런 저런 험한 말을 많이 듣고 있어서 싫기는 하지만 그런 것과 상관없이 저는 그곳의 사람들이 좋거든요..;; 그랑에 그대로 있어서 N석에서 혼자 (아니면 승윤이나 몇몇 사람들?)서 술이나 빨면서 뭔가 뻘쭘하던 때를 생각해보면 사실 지금처럼 경기장을 가면 인사랑 사람이 있고 끝나고 붙잡고 뒷풀이때 맥주 ..
알툴 감독은 왜 성남-수원전에 갔을까? 경기보면서 사탕을 까먹는 것도 은근히 괜찮군요...; 수원이 깔끔하게 올시즌 남은 경기들을 useless 하게 만들었습다 남은 두경기는 상관없이 그냥 경기를 보면될 것 같습니다 ㅎㅎ 참 대단한 시즌을 보낸 수원이라고 생각합니다 ㅠ시즌내내 두자수 순위를 유지했는데 쉽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ㅋㅋㅋ적어도 수원이라는 팀이 몇년간 플옵에 개근했다는 점을 생각하면 안타깝네여 ㅠㅠ 그런데 일단은 이번 경기를 통해서 이제 수원의 시즌이나 정리하려는 찰나에 성남 경기장 본부석에서 쪽에서 알툴을 발견했다는 첩보가 들이고 있습니다. 중간고사 때문에 경기장을 가지는 않았는데 그 소리를 문자로 확인하고는 정말 집중해서 열심히 관중석을 살폈지만 클로즈업이 되지는 않은것 같습니다. (사진을 좀 구하고 싶다..) 옆에 누가 있었다고..
예상은 했지만 울나라 냄비 쩐다.. 왠만하면 나도 개축소리 듣는 입장이라소 딱히 뭐라고 하기는 싫었는데....내 전공분야인 축구판은 한국인의 냄비근성을 가장 잘 보여주는 곳이라는 것을 이번일을 통해서 또 한번 느낀다... 주인공은 어제 3번째 골의 결정적인 미스를 범했던 조선대 출신의 수비수 홍정호(20) 선수이다. 이 선수는 대한축구협회에 올라온 스포탈의 인터뷰를 통해서 한번 본적이 있었던 선수다. 17세 대회때는 제가 군대에서 쫄병생활 중이라 못봤으니 논외로 치더라도... 이번에 홍정호 선수는 대회전체를 통해서 보면다면 기대이상의 무엇인가를 보여준 것이 확실한데..이미 해당선수의 기사는 악플로 차오르고 있고 미니홈피도 마찬가지라고 한다. 이게 뭔 현상이란 말인가? 솔직히 매주 축구장을 가는 나조차 생소한 이름들이 이뤄낸 세계청대 성적이..
써포터즈가 대체 뭐하고 생각하세요? 서론: 그랑블루...나름의 내부 문제들... 그랑블루의 내부 문제가 자못 진지합니다. 이미 알려질 만큼 알려진 상태지만...암튼간에...하이랜드 그룹들이 대거 이탈이 확정되면서 하이/로우 구분도 무의미. 그랑블루 입장에서는 일대의 위기라는 표현을 자주 쓰고 있습니다. 현재 그랑은 김일두 전 운영국장이 임시회장으로 역할을 대행하면서 이런저런 일들을 하고 있는데요. 아직도 선거방식과 차기 회장 선출에 대한 이견을 확정짓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저도 2차회의에 참석을 했었는데.. (관련 내용은 저의 트위캠에도 있지만....그랑 공홈에 보면 이미 공지로 올려놨으니깐....패스) 확실히 그랑블루 내부의 자못 심각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각 그룹들 마다도 나름의 입장을 정리하는 차원에서 각각의 회의가 있었던..
090926 Suwon VS Kyoungnam 어제는 경기장을 정말 일찍 찾아갔습니다. 그랑블루 내부에서 상당히 중요한 문제로 회의가 있었는데...뭐 친구랑 점심을 먹기로 한 것도 있었고...이 회의에 관심이 가는 것도 있었으니깐 한번 가보기로 했습니다. 제 블로그에..이 문제에 관심이 있는 분이 계실지 모르지만..; 암튼 계신다면.. 제 트위캠으로... 여차저차 일이 끝나고 소모임 분들과도 인사를 나눈 다름에는 특별히 일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경기장을 무려 2시간이나 일찍 들어갔습니다. 하지만 뭐,..노트북과 와이브로 애그로 무장한 상태고,.경기장에서 밥이랑 간식을 주기 때문에...(후훗 이 맛에 CC올라갑니다..) 딱히 심심할 이유는 없었습니다. 못다한 홈페이지 제작을 하면서 시간을 때우다 보니깐 어느새 사람들이 웅성거리며 채우기 시작했습니다. ..
얼마만의 승리냐... 1. 수원 드디어 이겼다 ㅋㅋ 언제 이겼는지 기억도 가물가물해지니깐...드디어 이겨주시는 수원입니다.. 티아고, 산드로 두 신입생 용병은 출전하지 않은 가운데...수원의 대표적인 기복맨 3명이 출전해서 승리를 낚아줬는데....배기종, 박현범, 이길훈 세선수가 출전을 했네요..(배기종 선수의 경우 텀이 길어서 그렇지 기복의 사이클이 꽤 주기적인 편이네요...시즌초반, 후반에 강한 것은 매해 그런 것 같네요..) 드디어..이렇게 승리를 낚고 나니깐..감회가 새롭습니다.. 이렇게 3점이 귀했는지..쩝..; 슬슬 FA컵도 준비를 해야하는 수원인데...감독교체문제도 있고 시끌 시끌하지만 누구도 원하지 않은 시즌중 감독 교체가 일어나지만 안는다면..그냥 챔스 티켓이나 좀 따주고...차붐과의 긍정적이고 발전적인 선에..
첼시가 한..1년정도 선수영입 금지당했네요. 왠일로 해축이야기인지는..;; 다른일을 하다가 스카이스포츠에 들어갔더니..좀 흥미있는 뉴스를 발견했습니다. 첼시가 앞으로 2번의 이적시장에서 선수이적을 못하도록 피파의 규제를 받게된다는 내용이었는데요...문제의 발단은 바로...Lens의 Katuta 선수였습니다.. Chelsea: Transfer ban over Kakuta deal http://www.skysports.com/story/0,19528,11800_5535793,00.html 읽어보면 첼시에서 무리하게 선수를 영입하려고 했다가 부정적인 방법을 사용해서 제재를 받는 것 같습니다. 사실상 2번의 이적시장이란..올 겨울 크리스마스 시장, 시즌 오프한 다음에..여름시장을 의미하니깐..사실상 1년이라고 봐야할 것 같습니다. 항소는 가능한 것 같은데..
북패-울산 기자석 관림기 기록..02 메론소다형이 오늘 주목받는 미친에 올라계신다.. 파란거북형 미투에서 확인을 했는데 지난번에 나처럼..twi2me로 올라온;; 아주 순도 높은 결과물이다..(결국 나랑 똑같은 것이죠^^)2009-08-30 14:15:25_melonsoda님 유후~ 순도 한 90%짜리 미투 타이프라이터(twi2me)2009-08-30 15:20:40트위투미로만 주목받는 미친이 된 사람이 은근히 많은 것 같네요…ㅎㅎㅎ 미투데이 뭔가 섭섭하겠는데요?(twi2me)2009-08-30 15:20:41서동현만큼 잉여 일까요RT _melonsoda님: 후반 남패 0 : 2 성남 79분 라돈치치 득점 // 고재성, 강준우 양팀 1명씩 경고 2회로 퇴장당한 상태에서 성남의 잉여 라돈치치가 추가골을 넣었네요.(twi2me)2009-0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