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축구

(211)
기자의 낚시와 함께 시작했던 한일전... [2010WC]박지성 "일본 약해졌다, 4강은 그들만의 목표일뿐 " | 기사입력 2010-05-24 08:44 | 최종수정 2010-05-24 08:48 경기가 시작하기 전에 네이버 메인에 걸려있던 이 낚시 기사..심지어 기자의 이름도 없이 올라온 이 기사에 수많은 사람들이 낚였던 것 같다. 나도 예전에 누군가의 부탁으로 기사를 송고하는 일을 종종하기는 했지만 다행히 나는 장문을 주로 쓰는 쪽이어서 그런지 시간이 적어도 1일 정도는 여유를 주었었다...하지만 이런 류 인터넷 기사는 확실히 시간이 생명 그리고 낚시가 생명라는 것은 알고 있다... 하지만 이것은 너무 심했다 생각했다;;;; 박지성의 말은... 일본이 약해졌다. 하지만 해외파가 투입됐으니 달라졌을 것이다. (정신차리겠다는 의미). 일본의 4강..
KingKenny 를 남아공 리포터로 추천합니다. (#olleh_soccer) [사진출처: 샤다라빠횽님의 풋볼 다이어리 #71(링크) 오랜만에 축구글을 쓰려고 하는데 정말로 글이 안 써진다라는 것을 느꼈습니다. 몇 년전만해도 축구 사이트를 만들겠다면서 온 신경을 쏟았던 적이 있었고 지금도 풋케(http://footballk.net/)라는 사이트에서 즐겁게 축덕질을 즐기고 있습니다만....축구라는 것이 머리와 관심만이 아닌 가슴으로 그것을 느끼고 즐기는 스포츠인데...그것을 집에서 리모콘으로 즐기겠다고 하니깐 영~ 성에 차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수원 아길레온 가족: 출처 아길레온 미투데이] 축구란 스포츠는 그런 것 같습니다. 키보드를 두드리는 일이나 리모콘으로 채널을 돌려가면서 보는 것과는 다르게 직접 보면서 접해야만이 진정으로 축구라는 스포츠의 매력을 이해할 수 있게 되는 것 ..
닭빠가 요즘 무엇을 하냐고 물으신다면.. 대답해 드리는 것이 인지 상정이랄까…? 뭐 많은 분들이 수원을 생각하시면서 술도 마시고 다음경기 파이팅을 위해서 경기장도 많이 찾아가시고,,.혹은 인터넷서 키보드로 많은 커뮤니케이션을 하고 계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만…저 개인적으로는 좀 추이를 지켜보는 차원에서 걍…보고 있습니다. 뱀꼬리를 좀 붙인다면.. 어떤 분들은 Wn에서 차붐 퇴진 걸개를 들고 운동을 하시겠다고 하시고 있으며..다른 분들은 각종 커뮤니티를 통해서 감독에 대한 불신을 언급하시는데..이는 결과적으로 이데올로기가 형성이 된 것 같습니다. 결론적으로 차붐의 내년까지 임기 만료는 사실상 어렵다고 보입니다. 블로그를 이전하고 좋은 점이 하나 있다면 남들이 방문객이 확 줄어들면서 리플도 안 달리고…덕분에 혼자 떠드는 꼴이지만 뭐;; 좋~ 습니다..
[닭빠 공천] 수원 블루윙즈의 다음 감독으로 이 사람을 추천합니다.!! 1. 전북전 1 : 3  (패) 2. 부산전 4 : 3  (승) 3. 인천전 2 : 1  (승) 4. 경남전 1 : 2  (패) 5. 북패전 1 : 3  (패) 6. 성남전 1 : 2  (패) 7. 남패전 1 : 2  (패) 8. 강원전 1 : 2  (패) 9. 전남전 0 : 2  (패) 자...차붐 아저씨. 이제는 어쩔 것인지 좀 듣고 싶네요. 위 만화 컷은 샤빠 형님이 지난주에 그리신 것인데.. 드디어 단두대 매치가 끝났고 수원의 최하위가 결정됐습니다. 다음상대가 대전이고 홈이라고는 하지만 원래 대전이 수원에 강했던 역사와… 최근에 포항을 잡아 버리는 등 저희보다 훨씬 상태가 낫습니다. 일단 리그 순위만 봐도 그렇네요; 아무리 그래도 ..
차범근 감독(차붐)에게 없는 4가지.. 차붐의 퇴임 가능성 시사 기자회견 http://www.kwnews.co.kr/kwnews/ign/ignview.asp?filename=2201004240006 차붐이 결국은 퇴진의사를 말했습니다. 구단 측에서 책임을 묻는 다면 이라는 전제를 달았고 결과적으로 구단 측에서 책임 여부를 따지지 않았으므로 재신임이 됐지만 결과적으로 퇴진이 가정 사실이 된 것 입니다. 시기의 문제가 남았지만 차붐이 계약기간인 2011년 지휘봉을 놓는 다는 점은 확실해 진 것 같습니다. 기본적으로 감독이 의지를 잃었다고 보입니다. 현재 수원 팬들 사이에서는 과연 약간의 동정론도 보이고는 있지만 퇴진을 거의 사실에 두고 있는 것을 부정하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일단 저 본인만 해도 약간의 시간 차이는 있을지언정 차붐의 연임에는 ..
글을 시작하며 : [tx7] 4월 4일 참패의 날..쓰기 힘들 이야기를 쓰기전에.. 개인적으로는 작년 소속된 소모임이 하이랜드로 가면서 올해 가능하면 축구쪽으로 글을 쓰는 것을 자제하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강원전 패배 이후에 차붐이 퇴임 의사를 밝히는 기자회견을 하면서 나름 그동안에 하고 싶었던 말을 조금은 글로 풀어보려고 합니다. 모쪼록 키보드질을 하는 키보드 워리어라는 불편한 시선으로 바라보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개인적으로 패륜에 대해서 안티를 분명히 하는 사람이라서 그동안 패륜을 낚는 글을 많이 썼지만 수원팬들과 설전 만큼 기분이 안 좋은 일도 없을 것 같습니다. 이유와 사상의 차이를 차지하고도 결국은 같은 수원의 우승을 바라는 형제와 같은 사람들이기 때문입니다.. 일단 글을 시작하기에 앞서서 비공개로 처리를 했던 4/4 일의 이야기부터 시작을 할까 합니다. 그리고 그 다음부터는 ..
아놔....5연패... 차붐 아저씨..이젠 좀 그만하세요.. 5년전이나 지금이나 달라진게 뭐에요? 팬들의 인내심이 강해진 것이 당신의 트래이닝의 결과라면.. 이제는 좀 풀어줄 때도 됐어요... 게시판 보니깐..N석에서 썹터들이 자리를 비우는 퍼포먼스를 하자는데... 그 글의 댓글이 내 생각이에요. 그짓을 안해도 이대로 가면 경기장이 텅 비어버릴 것 같네요..
김현회 기자의 승리의 축가! 녹화/녹음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시작은 우연한 계기였습니다. 학교 친구이자 말빠 축덕 킴괜히 기자가 얼마 전 네이트온에서 수다를 떨며 놀다가 갑자기 물어봤습니다. “형 수요일에 현회형 보러갈레요?” 그래서 별 생각도 없이..OK했습니다. 물론 개업준비로 바쁘기는 했지만..축덕 기자 계의 개그 아이콘 김현회 기자 형님이라면 당연히 가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일단 뭔가 주변에서 있으면 재미있는 일이 있을 것 같았기 때문입니다. 前 풋볼위클리, 前 스포츠서울닷컴 기자 골 때리는 기자 김현회의 골 때리지만 날카롭고 냉철한 칼럼. 네이트에서만 만나 볼 수 있습니다. 수요일이 되자…케니에게서 문자가 왔습니다. 수원의 유니폼 필착이라는 내용입니다. 전날에 감바에게 종료 10초를 남겨두고 시원하게 역전골을 먹고 발려버린 수원에게 뭘 더 바라는지 모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