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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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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용병이 관한 소문.. 얼핏 보면 스템포드브릿지 같은 교회... 아...어제 수원 테스트 용병에 대한 정보를 올렸다가 몇몇 분들이 계약전인 용병이므로 내리라는 이야기를 듣고 바로 내렸습니다만....한가지 확실한 것은 수원이 참 돈이 없구나~ 하는 것입니다. 에두가 나간다고 하는 판국인데 수원의 용병, 국내 선수 보강은 분명 한계가 있어 보이기 때문입니다. 물론 그 용병의 활약여부와는 관계 없이... 그런만큼 중요해지는 것이 바료 유소년 인 것 같다...바르셀로나으,ㅣ 성공이 보여주는 것처럼...유소년을 육성해서 선수를 길러내는 시스템을 빠르게 갖출 수 있는 환경적인 여건을 수원도 시급하게 마련해야하지 않을까? 이번에 수원 리셔치를 맡으면서 수원 유소년의 대표상황을 봤더니...최근 20세 대표팀에는 단 한명도 없었고....16,..
수원의 새로운 용병으로 알려진 Tiago Jorge Honorio 최근 수원의 훈련장에 나타난 수원의 새로운 테스트 용병이라고 합니다. 브라질리언으로 이름은 찌아로 호세 호노리오(Tiago Jorge Honório 베이징 임대 됐으나...아마 이장수 감독에 의해서...임대연장 혹은 완전 이적에 실패하고 현재 FA상태로 전세계 구직중인 선수로 보입니다;;; 딱 보니깐 한창 차붐이 선전에 있을때 영입이된 선수고....리웨이펑하고도 안면이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어쩌면....선전에서 전성기를 보낸 선수니깐....리웨이펑의 추천이 있었을 지도 모르죠.. 수원이 돈이 없으니깐 옛 제자나 용병의 친구를 데리고오는 것일까요;;; 당장은 모르겠지만..아마 내일(14일)쯤 수원의 2군리그에서 테스트를 해보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뭐...장신 스트라이커기는 한데...최근에..
아 진짜 너무하는거 아냐? 소심형이 송종국의 삭발 투혼을 이야기할 때만 해도 뭔가 있을 줄 알았음.. 확실히 송종국은 지난 경기의 그 무기력한 모습은 아니었으니깐 뭔가 달라졌다고 생각이 됐지만....(솔직히 머리를 밀어서 그런지 경기 내내 눈에 많이 띄었음) 대체 지금의 경기력은 뭐라고 설명해야하지...ㅠ 예전에 수원이 지거나 답답한 경기를 하면 이유가 확실히 있었다.. 선수들이 안 뛰니깐 경기가 안되고 골을 먹히고 그랬던 것인데..대체 알 수가 없는 것은. 지금 선수들 정말 몸 안사리고 막 뛰는데..대체 그 어물쩡 널어가는 패스와 저질 크로스는 뭐라고 설명을 해야하는 것이지..; 작년에는 그렇게 찬스에 강했던 수원인데. 찬스가 많지는 않아더 어떻게든 연결하던 수원인데 지금 수원을 어떻게 설명해야하지? 막판에 이상호 다리가 눈에 ..
FM수원 능력치를 좀 내려야할 것 같네요. 이미지출처 : www.katzforums.com 아무리 생각해도 이건 아닌데....수원의 능력치를 좀 줄여야하는 것 같은 느낌입니다. 사실 지금 수원의 능력치에서는 리그 6강도 간당간당하다는 것은 맞지만....내가 해본 바로는 같은 시즌을 3회이상 해서 리그 1번, 컵대회 1번 아챔 2위를 각각 정복했다...물론 선택과 집중의 결과기는 하지만 지금 수원의 전력 자체가 그렇게 낮게 평가된 것 같지는 않다...좀 현실적으로 바꿔보면 어떨까 싶다.. 뭐든지 간에 수원에 한해서는 칼자루는 내가 쥐었으니깐... 덧...카시마 애들이 신나게 불러대던 노래를 찾았다...아놔...뒷목이 아프다.. 지더라도 처참하게 영패하고 싶지는 않았는데...머리 아프다.. 안그래도 과제 때문에 짜증나는데..ㅠ
20090425 술만 들어갔던..vs 전남전..리그 꼴지! 경기력 경기내용...뭐 하나 만족할 만한 것이 없었던 경기였다고 생각합니다. 원래는 블로그에도 안 올리생각이었지만..축덕블로그에 축덕글이 안 올라온 다는 것이 말이 안되니깐...일단 이렇게 올리게됐습니다. 딱히 전술이나 전략에 대해서는 언급하기 싫습니다..; 다만 오늘 포메이션과 여러가지 요소들을 고려하면 최근에 폼이 좋았던 선수들이 선발로 출전을 했는데..(박호진, 김홍일 김대건 등) 폼은 한순간이지만 클래스는 영원하다. 라는 일반적인 사실을 다시 일깨워주는 경기였다고 생각합니다. 박호진 선수...본인이 원하던 원하지 않던 4실점으로 무너졌는데...골대 뒤에서 보기에는 박호진 선수의 엉성한 위치선정 혹은 어정쩡한 볼처리등...뭔가 몇일전의 포스와는 달라진 모습이었습니다. 지난 2경기의 박호진 선수의 기..
수원 또 졌다.. 지금은 수그릴 때..? WOM : 호세 알베스 루이스.. 거의 모든 매체에서 워스트로 알베스가 꼽혔습니다. 저의 견해도 다를 것은 없고요...당분간 리저브로 내려가서 다시 적응을 하고 올라와야 할 것 같습니다. 사실 알베스는 지난 북패랑 경기때도 범실이 많았으므로…아마 거의 당연한 수순이라고 봅니다… 뭐랄까…수원의 문화와 어울리지 않는 듯한 플레이가 보입니다. 수원의 수비는 3백과 4백의 전환이 굉장히 유기적인 것이 특징인데… 알베스가 기본기 부족을 여실히 들어내면서 트래핑이나 잔 실수..(넘어지는등)가 많아서 전체적으로 수비 집중력을 떨궜던 것 같습니다. 그나마 믿을 구멍이었던 수비력도 리그 초장부터 박살나고 있습니다… 쫌..;. 각 부문 별로 경기를 총평을 하자면..아래와 같습니다. 스크롤의 압박을 최소화 했어요~^^;; ..
20090404 상암..1무3패 리그15위 3경기 무득점.. 오후 4: 54분 상암에 오랜만에 갔습니다. 요즘 한창 돈이 없는 상황이라 한 경기 비용이 12000원이라는 것이 상당히 빡빡한데..그래도 안 갈 수가 없었습니다. 이런 것이 축덕의 본능인 것 같습니다.. 오늘도 입구에서 몇가지 문제가 있었습니다. 제임스의 문제인데…TRI측에서 기자 프레스를 가지고 있는 제임스의 S석 입장을 막고 있었습니다. 다른 어느 경기장에서도 기자들은 W석으로만 가야한다는 규칙은 없는데….상암의 경우는 기자들의 입장을 막고있는 것 같습니다. 마케팅 담당자(아마 선배님이실 듯)와 TRI담당자 (임~~씨?)와 제임스의 실랑이가 이어졌습니다. 결국 제임스는 불쾌한 심기를 드러내면서 여자친구분이랑 표를 ‘사가지고’ 들어왔습니다. 와우~ 끝까지 기자석으로는 가지 않는 제임스! (여자친구분도..
봄날의 축덕 능력자..ㅠ 날씨도 슬슬 풀리는 것 같고 꽃도 피어나고 하늘에는 날개? 가 아른 거리는 날입니다. 이럴때 옆에 여친도 없고...고독하게 토플 공부중인 포드입니다. 뭐 이러든 저러든 저는 몇년째 쏠로입니다. 몇일뒤에는 또 자장면이나 먹어야할 것 같네요. 이런 안타까운 상황에서 갤을 보면 위안이 됩니다. 대부분 저같은 인간들이거든요..; 그렇게 동질감이 느껴지는 사람들 사이에서 능력자가 한명있다면 소심형 같아요..다른 이유는 아니고요 여친을 데리고 축구장에 간다라는 점 이죠.. 아예 축덕 여친이 아니고서는 축덕이 왠만해서 한국에서 여자친구를 축구장에 데리고 가는 것은 그렇게 권장하지 않아요...저는 헐헐... 03년에 정말 마음에 들었던 (성격말고..외모가 이상형이었던 ) 친구가 있었는데 어느정도 친해져서 사정 사정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