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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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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11 수원-우라와 친선경기 진짜 오랜만에 우리 경기장을 갔습니다. 부끄럽게도...2010시즌 첫 홈경기 직관입니다. Sega에서 FM 리서치 좀 하라고 기자증까지 발급을 해줬던 것에 비하면 좀;;; 죄송하다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역시나 느끼는 것이지만 경기장에서 직관을 하지 않으면 모르는 경기장의 세세한 몇가지 요소들이 있습니다. 주로 off-the-ball movement 라는 것들인데...공이 없는 상태에서의 공격수의 위치선정과 수비수와의 신경전...이런 것은 주로 카메라 사각에서 보이는 것인데...중계화면만 봐서는 잘 모르는 경우가 많거든요... 각설하고 앞으로는 좀 더 자주 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합니다. 확실히 경기장에 가서 경기를 보고 오면 피곤하기는 하지만 여운이 남고 스트레스도 확 풀리는 느낌입니다..^^ 특히 이..
수원 3대 감독: 김호 사단의 윤성효 감독!! 생각지도 못 했던 구단의 깜짝 카드. 생각지도 못했습니다. 늘 그렇듯이 구단에서 또 어중간한 스타감독을 찾느라 시간이 오래걸리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했습니다. 심지어 이번에 페트로코비치 감독이 카타르의 알 아흘리 감독으로 부임을 하면서 동명의 클럽인 알 아흘리의 파리아스 감독이 경질되서 한국으로 오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보기도 했습니다만..... 알고보니 파리아스는 사우디 아라비아의 알 아흘리 감독으로 재직을 하고 있다고 하더군요.... 아무튼 이렇게 소문이 무성한 가운데... 수원 선수/코치 출신인 윤성효 숭실대 감독이 수원의 3대 감독으로 부임이 결정됐습니다. 윤성효 감독님에 대해서 잘 모르는 수원팬이 저 뿐만이 아닐 것 같은데요...그도 그럴 것이..제가 축구를 제대로 보기 시작한 ..
글을 시작하며 : [tx7] 4월 4일 참패의 날..쓰기 힘들 이야기를 쓰기전에.. 개인적으로는 작년 소속된 소모임이 하이랜드로 가면서 올해 가능하면 축구쪽으로 글을 쓰는 것을 자제하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강원전 패배 이후에 차붐이 퇴임 의사를 밝히는 기자회견을 하면서 나름 그동안에 하고 싶었던 말을 조금은 글로 풀어보려고 합니다. 모쪼록 키보드질을 하는 키보드 워리어라는 불편한 시선으로 바라보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개인적으로 패륜에 대해서 안티를 분명히 하는 사람이라서 그동안 패륜을 낚는 글을 많이 썼지만 수원팬들과 설전 만큼 기분이 안 좋은 일도 없을 것 같습니다. 이유와 사상의 차이를 차지하고도 결국은 같은 수원의 우승을 바라는 형제와 같은 사람들이기 때문입니다.. 일단 글을 시작하기에 앞서서 비공개로 처리를 했던 4/4 일의 이야기부터 시작을 할까 합니다. 그리고 그 다음부터는 ..
ㅋㅋㅋㅋ티아라 역관광 대박!! @_melonsoda 사진의 저작권은 무조건 Xportsnews 있습니다. 삭제를 요청하실 경우에는 반드시 조치하겠습니다. 티아라 역관광 사진 더 보기(http://sportsphoto.news.naver.com/themePhotoList.nhn?id=18106) 북패와 전북의 경기인데...아마 북패에서 돈 받고 초청을 받는 것 같은데...유니폼은 아니지만 색은 완전 전북색....ㅋㅋㅋㅋ 이건 뭐..대놓고 싸우자는 것도 아닌 것 같지만..뒤쪽에 어벙 ~한 표정으로 티아라를 바라보는 콕콕이들의 생각은 어떨까 궁금하기도 하다. 이렇게 절묘한 우연도 없겠지만…이정도면.. “안티 치킨의 여신 이다혜” 에 이어서… “안티 북패의 아이돌” 떡밥도 노려볼 만 할 것 같다." 추가1: 풋케 ToTo님이 찾아주신..안티..
설기현 수원 이적설에 대해서 기사 출처: 스포츠 조선..[단독] 풀럼 설기현, K-리그로 온다...수원 유력 성사 임박 2010-01-15 23:59설기현 수원행 초읽기월드컵 본선 출전 야심…구단 최고대우 약속 받아 설기현 선수의 이적기사가 떴습니다. 출처가 스포츠 조선이기는 합니다만 이적설이나 카더라 통신의 ㅊㅇㅊ 기자가 아닌 것으로 봐서는 당장의 가능성은 60% 이상의 가능성이 있어보입니다. 사실 그동안 수원팬들 사이에서는 설기현의 26번 설을 비롯해서 국가대표급 공격수 영입에 대한 많은 말이 있었습니다 이미지출처 : www.ohmynews.com 이적시장이 열리고 나서는 구체적으로 이름이 나오기도 했는데...가장 많이 거론된 사람은 울산의 염기훈 이었습니다. 09년 리그에서 자기 팀을 제외하고 가장 탐나는 선수를 고르라는 어떤..
수원-감귤 : 결국 수원이 득을 보는 트래이드 배기종-홍순학과 : 강민수-이동식 트래이드가 단행됐습니다. http://sports.media.daum.net/nms/soccer/news/general/view.do?cate=23758&newsid=1692539&cp=sportsdonga 개인적으로 그랑 블루가 아니지만...그랑 자게의 계정을 가지고 있습니다. 제가 수원의 FM능력치를 좀 수정하는 일을 하고 있는데..아무래도 많은 사람들의 의견을 보는 것이 좀 편하고 정확하다고 생각해서...어짜피 제 소속 소모임이 그랑을 떠난 이후로 눈팅만 하고 있으며..앞으로도 그럴 것이니깐;; 혹시라도 제 블로그를 들어오시는 그랑 분들이 계시면..이해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오늘 제가 하고 싶은 말은 일부 투걸거리는 그랑 자게를 포함한 제 메신저 수원팬들에게 주는 말..
멋있었어 포항.. 시즌이 끝나고 한창 이슈가 없는 프로축구에서 유일하게 포항만이 이슈를 만들고 가져다 주는 것 같습니다. 방금 전에 끝난...세계클럽 챔스에서 4강에 진출한 포항이 1-2로 에스투디안테스에게 밀려서 3,4위전으로 내려갔습니다. 3명이나 퇴장을 당하고 K리그에서는 금지된 외국인 키퍼;;; 까지 등장하는 혈전 끝에 얻은 패배이므로 포항입장에서는 좋은 경험이 된 것 같다고 생각됩니다. 결론적으로 이야기 한다면 사실 K리그보다 더 판정이 깐깐한 주심을 만나면서 포항입장에서는 경고 10쟁 2명 경고누적, 1명 퇴장이라는 경이적인 기록을 남기게 됐습니다. 그런 상황에서도 수비진을 올리고 꾸준히고 올려서 공격을 노리는 것은 참;;;감독의 고집인지;;;어떤면에서는 존경스럽기도 합니다.. 약간 예능의 코드가 들어가있는 듯..
이제 눈을뜨면...새해가 밝는 것입니까? 어제 포스팅을 했지만 에펨이 왔습니다. 아...지금 시간이 새벽 5시니깐 오해를 할 수도 있겠네요...제가 지금 만드는 홈페이지 같은 것이 있어서...그거 만드느라 늦은거지...아직 플레이도 제대로 안해봤습니다..괜한 오해는;; 암튼...악마의 게임이라고 까지 불리는 에펨이 제 손에 떨어졌습니다. 리서치 알바 덕분에 경기장도 공짜로 들어가는데...수고비에 게임까지 받을 수 있다니...진짜 놓치기 싫은 알바입니다. (경기장은 원래 매번 가는건데..이렇게까지..ㅠㅠ) 특히나 한국판 설명서에 제 이름이 들어가는 것도 정말 영광인 것 같습니다. 캐니의 영향으로 스코틀랜드 사람 ShellingFord 감독으로 게임을 시작했습니다. 처음 시작은 수원이고요 배경리그는 5개를 켰습니다. 당장 여기에 완전 히 쏟을 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