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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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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 리그조차 본받아야 하는 스타리그의 진행방식 (1) 글을 시작하며: K리그는 올해로 21년을 맞은 아시아 최초의 축구 리그로써 현재까지도 한국 국대의 밑바탕을 이루는 중요한 기반 입니다. 하지만 일단 시작부터 철저한 준비도 없이 시작한 리그기 때문에 많은 부분에서 미숙한 부분이 많아서 현 재까지도 대중적인 인기를 끌기에는 리그 자체의 흥미가 조금 떨어지는 감이 있습니다. 그 대표적인 것으로 10년이 나 늦게 시작한 일본 J리그조차 가지고 있는 업/다운제가 시작되지 않았다는 점을 들 수가 있습니다. 업/다운제 의 기본적인 개요는 이미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음으로 설명조차 필요 없습니다. (그 중요성에 대해서 역시 말해봐 야 입만 아픕니다.) KFA는 최근 07년 리그 업/다운제의 실행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많은 부분에서 연구 가 진행되고 있을..
첼시전 이미지 리뷰

천문학 입문 레포트: 베컴이 쏘아올린 작은 공 지난 일요일 Y모 대학에 다니는 친구가 갑자기 전화를 해서 부탁을 했습니다. 레포트 제출시간이 2시간 밖에 안남았는데 두개를 써야한다...하나만 해달라 는 것 이었습니다. 그래서 처음에는 안 해준다고 버텼는데...'밥이랑 술 살께' 란 소리에 혹해서 결국은 하나를 해주기로 했습니다....친구가 부탁한 것은 자연사 선택 '천문학 입문' 레폿 주제는 '우주와 관련된 영화나 게임 만화등등을 소재로 A4 2장 분량의 레폿을 써서 메일로 제출하라' 였습니다..막상 쓸려니 스타워즈 밖에 생각이 안나는데....스타워즈는 저보다 훨 잘쓰는 사람이 많을 것이고 스타크레프트 역시 흔할꺼 같고 해서 고민하다가 싸월에서 '우주' 로 검색을 하니깐 나오는 기사를 보고 이거다 싶어서 당장 레폿을 썻습니다......이걸 받아본 친..

[후기]사커월드 서울지역 정모''작은 시작'' 정모 후기 일단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작은 시작이었다고 평가하고 싶네요. 홍보기간이 짧았고 준비기간도 많이 부족했지만 그럼에도 20분 정도 분들이 오셨습니다. (몇몇분들이 중간에 오셨다 가셨는데........모든 분들을 사진에 담지 못한 게 아쉽네요^^) 7시부터 오셔서 계신 분들이 계셨는데...전 12시쯤에 도착했습니다. 꾀 많은 분들이 있었고 대충 12시부터 이야기 꽃을 피우고 정모 분위기를 내기 시작했습니다. 사진의 각도가 예술이네요……뒤에 계시던 홍일점 여성분이랑 대구에서 어렵게 오신 형님께서는 손 하나 빼고는 전혀 안 나오셨네요. -_-;; 이때가 12시가 조금 넘었을 때니깐 이후에 4분이 더 오셨습니다. 역시나 예술적인 각도입니다……ㅡ.ㅡ;; 두 사진 모두 파란혜성님이 찍으셨는데 사람이 둘이나 ..
지도자협회의회 발족식 이미지 리뷰(1) 지도자 협의회는 아버지 김호 감독님께서 지도자 인생의 마지막 프로젝트입니다. 아버지께서는 이번 계획을 위해서 정말로 많은 시간과 노력을 들였고…이제야 그 시작의 첫걸음을 밟습니다…그 자리에 저와 세환님, 은주님이 같이 했습니다…나중에 안 이야기지만 대전에서 발족식을 갖는 이유는 대전이 전국각지에 흩어진 지도자들이 모일 수 있는 중간지점의 장소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서울에서 대전 내려가면서 학생으로써 차비의 압박이 좀 심각했습니다… ㅠ 갈 때는 고속버스를 이용했습니다. 차창 밖으로 평화로운 날씨가 김 감독님의 새로운 도전에 축복을 내리는 것 같았습니다. ^^ 유성구에 다다르는 것만 두시간이 넘게 걸렸습니다. 아시겠지만 톨게이트 앞에는 퍼플아레나가 있죠. 웅장한 모습이 이쁘게 보였지만…빅버드 때문에 눈만 ..
지도자협회의회 발족식 리뷰/인터뷰 지도자협의회에 대한 부분만 쓰겠습니다. K리그와 관련된 이야기는 김세환님의 동영상을 기대하세요ㅎㅎ 그 재미는 남겨두겠습니다. 3인의 회장님의 연설을 거의 여과없이 옮겼습니다. 박종환 감독님께서 긴장을 하셨는지 말이 앞뒤가 좀 ^^ 그 부분은 많이 수정했습니다. --------------------------------------------------------------------------------------------- 제가 오늘 우리 한국축구 후배님들을...선배님들은 별로 안계신거 같은데(웃음) 낮익은 분들이 많아요. 그리고 너무 오래동안 소식을 못 듣고 10년,15년만에 뵙는 분들...너무나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변하신 것을 보았는데...우리 축구계가 왜 이렇게 되었나 생각도 해보았습니다. 사..
축구 언론사 견학① 수원 담당 임성일기자님 인터뷰 수원 담당 임성일기자님 단독 사진을 극구 사양을 하셔서 일하는 모습을 찍었습니다. --------------인터뷰------------ (기자 분 이신지라 일목 요연하게 답변을 해주셨습니다. 덕분에 거의 여과없이 글을 쓸 수 있었습니다.) Q: 베스트일레븐의 K리그 기사는 어떤 식으로 만들어지나요? A: 우리랑 신문사 기자들은 쉽게 말하면 루트가 달라요.그러니깐 방식이 다르죠. 예를들면 신문사 기자들은 오늘 경기가 있으면 상보를 일단 전달을 해야하죠. '수원이 전남을 이겼다.'는 것을 전달 해야하기 때문에 일단 그것이 중심이 되요. 그에 비해서 우리는 월간지기 때문에 12월에 있었던 경기결과가 1월달에 책이 나가면 이건 의미가 없어요. 다 아는 사실이니까요. 그래서 우리 책 보면 아시겠지만 그런 경기 하..
축구 언론사 견학① 베스트일레븐 축구 언론사 견학① 베스트일레븐 축구팬이라면 매달 지나칠 수 없는 즐거움, 바로 월간지 축구전문지 베스트일레븐입니다. 다른 미디어와 달리 축구만을 심층적이고 전문적으로 다뤄왔으며 항상 축구팬과 살갑게 닿아있는 베스트일레븐! 이 잡지를 만들고 보급하는 베스트일레븐 사무실을 견학하게 하였습니다. (베스트일레븐 사무실 입구) 마침 제가 사무실을 방문했을때 베스트일레븐의 모든 기자분들이 사무실에 있었습니다. 사진에 나온 박문성 기자님을 비롯한 4분의 기자님들이 베스트일레븐의 정식기자입니다. 물론 이분들외에도 통신원,객원기자,외고자등 많은 분들이 베스트일레븐에 기사를 써주시고 있다는 군요.^^ 사무실은 아담했습니다. 들어가자마자 익숙한 표지들이 전시되어있었습니다. 낮은 칸막이로 분리하기도 했지만 개방적인 분위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