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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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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029 Suwon bluewings VS FC Judahs 제가 저주에 걸린거 같습니다... 제가 경기장에만 가면 무조건 집니다....이번에 진것도 다 제탓입니다... 왜그런지는 모르겠는데 제가 말년휴가를 대전이랑 후기리그 첫 원정경기떄 나왔는데 나오자 마자 졌습니다.. 그뒤에...보는 홈경기마다 집니다. 이유는 모르겠습니다만....경남전 컵대회 이기고...기분좋게 전북전 갔다가 망하고;;;그 뒤로도 수차례 이겼는데 ..시험이다 뭐다 걸리는게 많아서 못가다가...이번에 꾸역꾸역 시간내서 갔더니 또 졌습니다..... 정말 제가 재입대라도 해야지 수원이 우승하는 겁니까?...북패륜과의 경기로 인해서 심신이 피폐해진 하루 였습니다. 여러가지가 좋은 날이었는데 단지 경기가 말렸다는 이유만으로 정말 최악의 날이 되어버렸습니다. 정말 제가 슬슬 홈경기 패배의 저주를 갖게 ..
서정원에 대한 피파닷컴 기사.. 피파닷컴 기사보기 서정원 선수가 경남출신이라고 알고 있었는데 잘못알았었네요. 그리고 코치로서 유에파 라이센스를 따면서 오스트리아 최고선수라니;;;;참 대단한 선수였습니다.. 지금은 마지막 구문을 보니깐 일단 유소년 클럽에 전념하시는 분위기은데...코치로서 또 선수시절부터 유명한 그 프로의식까지... 지금이야 이임생 코치님이 워낙 잘해주시지만 그래도 수원의 큰별 세오라는 존재가 우리 곁에 좀 있어줬으면 하는 점은 저만의 바람일까요...?
한국축구연구소를 방문했습니다 (01) 1. 한국 축구연구소? 한국축구 연구소라는 시설은 지금 축협회장 선거와 관련된 부분의 문제가 있기 때문에 요즘 더 주목을 받는 것 같다 하지만 그 이전에 일단은 한국 축구 연구소라는 곳 자체가 그렇게 알려진 편은 아니며 그냥 일반적으로 축구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그렇게 접근성이 용이한 공간은 아닌 것 같다.. (홈페이지가 없는 것도 큰 부분이다) 2. 그래서 목적은? 그렇기 때문에. 이번에 소풋의 리뉴얼을 위한 자료수집 목적의 방문에서 한국 축구연구소라는 곳 자체에 대한 기행이라는 부분을 조금 더 추가해보려고 했다.. 하지만 문제는 이곳을 찾는 부분에서 문제가 있어서... 안타깝게도 정식으로 제대로 추가를 할 만한 수준의 인터뷰나..그런부분을 충족시키지는 못했다. 따라서 아쉽지안 이번 방문이 끝이 아니..
바르셀로나의 ㅎㄷㄷ 화력..... 수원을 좋아하지만 예전부터 세계에서 가장 화려한 윙플레이를 보여줬던 바르샤도 언제나 내 상위권에 있는 팀이다. 요즘은 내가 처음 바르샤를 볼때 선수였던 과르디올라가 감독으로 나와서 인상적인데....참..이분이 오시니깐 점점 샤비의 활용도와 역할이 빛을 보는 것 같다.. 어쩔꺼냐...저 말도 안되는 패스들은....구드온슨도 덩달아서 살아나는 것 같다....앙리를 살려내는 것도 샤비가하는 것 같고...포지션 경쟁자였던 이니에스타도 마에스트로 역할은 샤비에게 주고 배우면서;; 본인은 유로때의 사이드 라인에서 활약하는 것 같다... 예전에는 딩뇨라는 창의적인 플레이어에게 실탄을 공급하는 정도의 역할 이었다면 지금은 본인이 직접 탄을 끼워서 조준하는 샤비 에르난데스.... 앞으로도 바르샤의 사기 같은 패스웍을 봤..
서동현의 월드컵 예선 출장......이제 시작일까? 서동현 축구천재 입니다.. 올초 제임스 로버트 마스 씨로 부터 시작돼서 지금까지 서동현의 콜로 은근히 중독성을 갖고 이어지고 있는 콜입니다. 서동현이라는 선수가 주목을 받은 것이 06년 신인으로 입단했을때 이후 지금이 최고니깐...사실상 서동현 선수의 달라지고 있는 위상을 어느정도 보여주는 단면이 아닐까 합니다. 사실 서동현 선수는 장점보다 단점이 많은 선수입니다. 일단 키에 비해서 포스트가 강점을 보이지 못하는 선수이고...본인은 큰키를 이용한 포스트 플레이를 특기라고 적었지만... 최고의 강점이라고 할 수 있는 오프더볼 무브먼트도.. 사실 그동안 약한 몸싸움에 걸려서 주목 받지 못했습니다. 오죽하면 올초에 수원에서 3경기 연속골을 터뜨릴때 그 골을 생명연장 골이라고 부를정도였으니까요.. 하지만 올시즌..
차붐은 있다? 없다? 그랑블루에서 5/5일부터 수원에 대한 써포팅을 보이콧 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저도 경남원정을 갔다오면서 구단 버스를 발견하고 화가 치밀어서 구단버스를 잡고 험한 말이 자연스럽게 나올만큼 지금 수원의 상태는 심각합니다. 오는길에 동생들과 하는 말이..만약에 전북과의 경기에서 이런 무기력만을 보여주고, 경기마저 진다면 K리그 역사상 가장 잔인한 폭동이 일어날 지도 모른다고 생각했습니다. (아시듯 전북과 수원은 징크스가 이어져 오고 있습니다.) 물론 작은 징크스가 그다지 의미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지금까지의 분노가 그런 작은 동기를 기점으로 터질지도 모르기 때문입니다. 우습지만 이런 점에서 그랑블루의 1층 비우기 결정은 만약에 있을 수 있는 통제불가능한 사태에 대한 적절한 대응일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
20051127 인천-울산 챔피언결정전 06 축구장에서 만난 사람들.... 한준희 위원....참 저 미소란.....^^;;; 학범슨 감독...내년을 대비하시는 것인지 와서 관전을 하시더군요^^;; 경기장은 비워졌고...이제는 휴지만 남아 있더군요..
20051127 인천-울산 챔피언결정전 05 게임오버;;;; 대략 분위기란;;;;"이천수 이 개사기 유닛아 고향와서 뭔 골을 그렇게 집어넣어!" 울산 처용전사와 울산 썹의 퍼포먼스;;;;참 왠만해서는 원정에서 이런 퍼포먼스하기는 힘든데...워낙 대승이다 보니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