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수원

(88)
UAE전을 보고... (리그빠의 생각.) 시험기간이라 대충만 쓸께요...확실히 너무 여유있게 경기를 봐서..약점이 뭔지가 보이기는 했지만 우리 국대의 역사적인 진출에 대해서 딴지를 걸고 싶은 생각은 없어요. 최근에는 예전과 같은 국빠 VS 리그빠의 분위기가 유빠 VS 국내빠 의 분위기로 전환되면서 저도 국대에 대한 거부감이 많이 없어진 상태라서 그런지.. 예전 같으면 국대 따위는 안본다~ 이랬던 것도 없이 꽤 재밌게 챙겨보는 일과중 하나가 됐어요. ...시험공부 중에도 불구하고 챙겨보던 경기에서 기분 좋게 승리를 따냈는데요.. 리그빠는 확실히 리그본능이 있어서 그런지 저 선수들의 다음경기를 예측하는 몇가가지 버릇이 있습니다. 물론 국대는 연속성이 없으므로 이번경기와 다음 경기의 경기력 차이가 꽤 날 것이라고 생각을 하지만 만약 저 팀이 리그팀이..
FM을 시작한 이래 처음으로 무패우승을 해봤어요,, 인증샷 곧 올리겠습니다. 그동안 승리보다 무승부가 많은 무재배 감독인 포드도...에디터의 도움을 받는 순간 승리를 쟁취하기 시작했습니다..;;;;; 돈만 50억 더 줬을 뿐인데...; 어마어마한 기세를 보여주고 있는 수원...;;;; 아우...이상과 현실은 다르다는 사실을 알지만 이렇게 라도 위안을 삼고 싶네요..;; FM에서의 영입 이근호 12억 에니오 20억 김영삼 15억 김영후 4억 그외에 곽태휘가 방출... 당한 것을 영입했고 유망주 몇을 영입하기는 했습니다만,..역시 핵심은 에두와 이근호 투톱입니다. 50억 넘게 에디트를 했지만..선수단을 다 팔고 나니깐 나오는 돈도 짭짤하던데...;; 쩝...마침 오늘 무재배의 신 노원 험멜을 이기고 FA컵 16강을 확정지었다는 소리를 듣고...나름 기쁜 마음..
아 진짜 너무하는거 아냐? 소심형이 송종국의 삭발 투혼을 이야기할 때만 해도 뭔가 있을 줄 알았음.. 확실히 송종국은 지난 경기의 그 무기력한 모습은 아니었으니깐 뭔가 달라졌다고 생각이 됐지만....(솔직히 머리를 밀어서 그런지 경기 내내 눈에 많이 띄었음) 대체 지금의 경기력은 뭐라고 설명해야하지...ㅠ 예전에 수원이 지거나 답답한 경기를 하면 이유가 확실히 있었다.. 선수들이 안 뛰니깐 경기가 안되고 골을 먹히고 그랬던 것인데..대체 알 수가 없는 것은. 지금 선수들 정말 몸 안사리고 막 뛰는데..대체 그 어물쩡 널어가는 패스와 저질 크로스는 뭐라고 설명을 해야하는 것이지..; 작년에는 그렇게 찬스에 강했던 수원인데. 찬스가 많지는 않아더 어떻게든 연결하던 수원인데 지금 수원을 어떻게 설명해야하지? 막판에 이상호 다리가 눈에 ..
FM수원 능력치를 좀 내려야할 것 같네요. 이미지출처 : www.katzforums.com 아무리 생각해도 이건 아닌데....수원의 능력치를 좀 줄여야하는 것 같은 느낌입니다. 사실 지금 수원의 능력치에서는 리그 6강도 간당간당하다는 것은 맞지만....내가 해본 바로는 같은 시즌을 3회이상 해서 리그 1번, 컵대회 1번 아챔 2위를 각각 정복했다...물론 선택과 집중의 결과기는 하지만 지금 수원의 전력 자체가 그렇게 낮게 평가된 것 같지는 않다...좀 현실적으로 바꿔보면 어떨까 싶다.. 뭐든지 간에 수원에 한해서는 칼자루는 내가 쥐었으니깐... 덧...카시마 애들이 신나게 불러대던 노래를 찾았다...아놔...뒷목이 아프다.. 지더라도 처참하게 영패하고 싶지는 않았는데...머리 아프다.. 안그래도 과제 때문에 짜증나는데..ㅠ
신영록 2골폭발.. 첫골은 발리슛으로 넣었네요...수원에서도 몇번없는 논스톱 발리슛이었는데..^^;; 세레모니는 스님세레모니네요^^;; 두번째 골은 파워있는 헤딩슈팅이네요...유럽인들 사이에서 몸싸움에서 밀리지 않고 위치를 잡았네요..요즘 수원에는 이렇게 몸을 비벼주는 공격수가 없어서 난리인데....아우...신영록의 빈자리가 커보입니다..
20090425 술만 들어갔던..vs 전남전..리그 꼴지! 경기력 경기내용...뭐 하나 만족할 만한 것이 없었던 경기였다고 생각합니다. 원래는 블로그에도 안 올리생각이었지만..축덕블로그에 축덕글이 안 올라온 다는 것이 말이 안되니깐...일단 이렇게 올리게됐습니다. 딱히 전술이나 전략에 대해서는 언급하기 싫습니다..; 다만 오늘 포메이션과 여러가지 요소들을 고려하면 최근에 폼이 좋았던 선수들이 선발로 출전을 했는데..(박호진, 김홍일 김대건 등) 폼은 한순간이지만 클래스는 영원하다. 라는 일반적인 사실을 다시 일깨워주는 경기였다고 생각합니다. 박호진 선수...본인이 원하던 원하지 않던 4실점으로 무너졌는데...골대 뒤에서 보기에는 박호진 선수의 엉성한 위치선정 혹은 어정쩡한 볼처리등...뭔가 몇일전의 포스와는 달라진 모습이었습니다. 지난 2경기의 박호진 선수의 기..
수원 또 졌다.. 지금은 수그릴 때..? WOM : 호세 알베스 루이스.. 거의 모든 매체에서 워스트로 알베스가 꼽혔습니다. 저의 견해도 다를 것은 없고요...당분간 리저브로 내려가서 다시 적응을 하고 올라와야 할 것 같습니다. 사실 알베스는 지난 북패랑 경기때도 범실이 많았으므로…아마 거의 당연한 수순이라고 봅니다… 뭐랄까…수원의 문화와 어울리지 않는 듯한 플레이가 보입니다. 수원의 수비는 3백과 4백의 전환이 굉장히 유기적인 것이 특징인데… 알베스가 기본기 부족을 여실히 들어내면서 트래핑이나 잔 실수..(넘어지는등)가 많아서 전체적으로 수비 집중력을 떨궜던 것 같습니다. 그나마 믿을 구멍이었던 수비력도 리그 초장부터 박살나고 있습니다… 쫌..;. 각 부문 별로 경기를 총평을 하자면..아래와 같습니다. 스크롤의 압박을 최소화 했어요~^^;; ..
20090404 상암..1무3패 리그15위 3경기 무득점.. 오후 4: 54분 상암에 오랜만에 갔습니다. 요즘 한창 돈이 없는 상황이라 한 경기 비용이 12000원이라는 것이 상당히 빡빡한데..그래도 안 갈 수가 없었습니다. 이런 것이 축덕의 본능인 것 같습니다.. 오늘도 입구에서 몇가지 문제가 있었습니다. 제임스의 문제인데…TRI측에서 기자 프레스를 가지고 있는 제임스의 S석 입장을 막고 있었습니다. 다른 어느 경기장에서도 기자들은 W석으로만 가야한다는 규칙은 없는데….상암의 경우는 기자들의 입장을 막고있는 것 같습니다. 마케팅 담당자(아마 선배님이실 듯)와 TRI담당자 (임~~씨?)와 제임스의 실랑이가 이어졌습니다. 결국 제임스는 불쾌한 심기를 드러내면서 여자친구분이랑 표를 ‘사가지고’ 들어왔습니다. 와우~ 끝까지 기자석으로는 가지 않는 제임스! (여자친구분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