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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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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의 낚시와 함께 시작했던 한일전... [2010WC]박지성 "일본 약해졌다, 4강은 그들만의 목표일뿐 " | 기사입력 2010-05-24 08:44 | 최종수정 2010-05-24 08:48 경기가 시작하기 전에 네이버 메인에 걸려있던 이 낚시 기사..심지어 기자의 이름도 없이 올라온 이 기사에 수많은 사람들이 낚였던 것 같다. 나도 예전에 누군가의 부탁으로 기사를 송고하는 일을 종종하기는 했지만 다행히 나는 장문을 주로 쓰는 쪽이어서 그런지 시간이 적어도 1일 정도는 여유를 주었었다...하지만 이런 류 인터넷 기사는 확실히 시간이 생명 그리고 낚시가 생명라는 것은 알고 있다... 하지만 이것은 너무 심했다 생각했다;;;; 박지성의 말은... 일본이 약해졌다. 하지만 해외파가 투입됐으니 달라졌을 것이다. (정신차리겠다는 의미). 일본의 4강..
차범근 감독(차붐)에게 없는 4가지.. 차붐의 퇴임 가능성 시사 기자회견 http://www.kwnews.co.kr/kwnews/ign/ignview.asp?filename=2201004240006 차붐이 결국은 퇴진의사를 말했습니다. 구단 측에서 책임을 묻는 다면 이라는 전제를 달았고 결과적으로 구단 측에서 책임 여부를 따지지 않았으므로 재신임이 됐지만 결과적으로 퇴진이 가정 사실이 된 것 입니다. 시기의 문제가 남았지만 차붐이 계약기간인 2011년 지휘봉을 놓는 다는 점은 확실해 진 것 같습니다. 기본적으로 감독이 의지를 잃었다고 보입니다. 현재 수원 팬들 사이에서는 과연 약간의 동정론도 보이고는 있지만 퇴진을 거의 사실에 두고 있는 것을 부정하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일단 저 본인만 해도 약간의 시간 차이는 있을지언정 차붐의 연임에는 ..
글을 시작하며 : [tx7] 4월 4일 참패의 날..쓰기 힘들 이야기를 쓰기전에.. 개인적으로는 작년 소속된 소모임이 하이랜드로 가면서 올해 가능하면 축구쪽으로 글을 쓰는 것을 자제하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강원전 패배 이후에 차붐이 퇴임 의사를 밝히는 기자회견을 하면서 나름 그동안에 하고 싶었던 말을 조금은 글로 풀어보려고 합니다. 모쪼록 키보드질을 하는 키보드 워리어라는 불편한 시선으로 바라보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개인적으로 패륜에 대해서 안티를 분명히 하는 사람이라서 그동안 패륜을 낚는 글을 많이 썼지만 수원팬들과 설전 만큼 기분이 안 좋은 일도 없을 것 같습니다. 이유와 사상의 차이를 차지하고도 결국은 같은 수원의 우승을 바라는 형제와 같은 사람들이기 때문입니다.. 일단 글을 시작하기에 앞서서 비공개로 처리를 했던 4/4 일의 이야기부터 시작을 할까 합니다. 그리고 그 다음부터는 ..
ㅋㅋㅋㅋ티아라 역관광 대박!! @_melonsoda 사진의 저작권은 무조건 Xportsnews 있습니다. 삭제를 요청하실 경우에는 반드시 조치하겠습니다. 티아라 역관광 사진 더 보기(http://sportsphoto.news.naver.com/themePhotoList.nhn?id=18106) 북패와 전북의 경기인데...아마 북패에서 돈 받고 초청을 받는 것 같은데...유니폼은 아니지만 색은 완전 전북색....ㅋㅋㅋㅋ 이건 뭐..대놓고 싸우자는 것도 아닌 것 같지만..뒤쪽에 어벙 ~한 표정으로 티아라를 바라보는 콕콕이들의 생각은 어떨까 궁금하기도 하다. 이렇게 절묘한 우연도 없겠지만…이정도면.. “안티 치킨의 여신 이다혜” 에 이어서… “안티 북패의 아이돌” 떡밥도 노려볼 만 할 것 같다." 추가1: 풋케 ToTo님이 찾아주신..안티..
그랑블루의 마케팅시도..긍정적으로 바라본다. 작년 그랑블루 내부의 이런저런 파고를 겪으면서 저 개인적으로는 소모임을 따라서 그랑블루 탈퇴를 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당시 드는 생각은 당시 매너리즘 같은 것에 빠져있던 자신을 생각하면서 저 역시 후회 없이 결정을 했습니다. 당시 응원도 잘 안되던 상황이었는데.. 그러는 저 스스로도 키보드워리어 기질을 보이는 것 같았기 때문에 “목숨걸고 하는 썹틱 컨셉의 하이랜드”로 가는 것에 나름 긍정적으로 반응했습니다. 저 자신도 변했으면 하는 바람 때문입니다. 그런 파고를 겪었기 때문인지.. 이번에 그랑블루의 회장이 된 김일두 씨를 비롯한 그랑 운영국들의 사업추진을 보면 예전과는 달라진 변화한 점이 눈에 들어옵니다. 일단 그 대표적인 사례들이 최근에 쏟아지는 분위기 입니다. 축덕이라는 동네가 작기 때문에 작은 것도..
설기현 수원 이적설에 대해서 기사 출처: 스포츠 조선..[단독] 풀럼 설기현, K-리그로 온다...수원 유력 성사 임박 2010-01-15 23:59설기현 수원행 초읽기월드컵 본선 출전 야심…구단 최고대우 약속 받아 설기현 선수의 이적기사가 떴습니다. 출처가 스포츠 조선이기는 합니다만 이적설이나 카더라 통신의 ㅊㅇㅊ 기자가 아닌 것으로 봐서는 당장의 가능성은 60% 이상의 가능성이 있어보입니다. 사실 그동안 수원팬들 사이에서는 설기현의 26번 설을 비롯해서 국가대표급 공격수 영입에 대한 많은 말이 있었습니다 이미지출처 : www.ohmynews.com 이적시장이 열리고 나서는 구체적으로 이름이 나오기도 했는데...가장 많이 거론된 사람은 울산의 염기훈 이었습니다. 09년 리그에서 자기 팀을 제외하고 가장 탐나는 선수를 고르라는 어떤..
수원-감귤 : 결국 수원이 득을 보는 트래이드 배기종-홍순학과 : 강민수-이동식 트래이드가 단행됐습니다. http://sports.media.daum.net/nms/soccer/news/general/view.do?cate=23758&newsid=1692539&cp=sportsdonga 개인적으로 그랑 블루가 아니지만...그랑 자게의 계정을 가지고 있습니다. 제가 수원의 FM능력치를 좀 수정하는 일을 하고 있는데..아무래도 많은 사람들의 의견을 보는 것이 좀 편하고 정확하다고 생각해서...어짜피 제 소속 소모임이 그랑을 떠난 이후로 눈팅만 하고 있으며..앞으로도 그럴 것이니깐;; 혹시라도 제 블로그를 들어오시는 그랑 분들이 계시면..이해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오늘 제가 하고 싶은 말은 일부 투걸거리는 그랑 자게를 포함한 제 메신저 수원팬들에게 주는 말..
멋있었어 포항.. 시즌이 끝나고 한창 이슈가 없는 프로축구에서 유일하게 포항만이 이슈를 만들고 가져다 주는 것 같습니다. 방금 전에 끝난...세계클럽 챔스에서 4강에 진출한 포항이 1-2로 에스투디안테스에게 밀려서 3,4위전으로 내려갔습니다. 3명이나 퇴장을 당하고 K리그에서는 금지된 외국인 키퍼;;; 까지 등장하는 혈전 끝에 얻은 패배이므로 포항입장에서는 좋은 경험이 된 것 같다고 생각됩니다. 결론적으로 이야기 한다면 사실 K리그보다 더 판정이 깐깐한 주심을 만나면서 포항입장에서는 경고 10쟁 2명 경고누적, 1명 퇴장이라는 경이적인 기록을 남기게 됐습니다. 그런 상황에서도 수비진을 올리고 꾸준히고 올려서 공격을 노리는 것은 참;;;감독의 고집인지;;;어떤면에서는 존경스럽기도 합니다.. 약간 예능의 코드가 들어가있는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