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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익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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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플이 너무해.. 얼마전에도 말했지만 저는 학생운동에는 그렇게 관심이 없는 종족입니다. 학교를 다니지만 사실 학교에 성적을 제외한다면 별로 충실하지 못한 아웃사이더 입니다. 그 이유는 제가 학교을 맞춰 들어온 케이스기 때문인지 모르지만 이러든 저러든 무슨 무슨 결의대회니..심지어 학생회장 선거조차 참여를 안 했습니다. 그런데 어제 예비군이 끝나고 집에서 뉴스를 읽어보니깐 학생회장이 머리를 밀었다는 기사가 사회면에 있었습니다. 확실히 우리학교는 미대 등록금이 초월적으로 비쌉니다. 저희 경영대와 비교하면 150만원 이상 비싼 편입니다. 대략 450만원이라고 하는데…그 외에 재료비나 기타 여러가지 환경적인 여건으로 더 많은 돈을 쓰게 되니깐 학비로만 1년에 천만원을 잡아야한다고 합니다. 상황이 이러다 보니깐 미대의 등록금 투쟁..
홍대 미대의 작품을 통한 등록금 투쟁? 분명히 라이브 라이터로 적는 글은 택큐 닷컴에서 큰 사진 보기다 작동을 안하는 심각한 문제를 갖고 있습니다. 이부분은 빨리 택큐에서 수정을 해줘야하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구글 블로거는 피카사를 연동하던데..택큐에서도 그것을 사용할 수 있게 해줬으면 합니다. 저도 그렇지만 공대 일부와 건축과 그리고 미대를 제외한다면 사실 저희 학교를 목표로 잡고 공부를 하는 학생은 거의 없습니다. (고3때 목표가 아니라 원래 공부를 할 때의 목표요..) 저도 연세대학교에 대한 동경을 가지고 재수를 시작했지만 (무려 초딩 3학년 일기장에 써있더군요..) 사실 점수를 맞추다 보니깐 동국대가 홍대다 이런 저런 곳을 왔다 갔다 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런 이유 때문인지 저 같은 경우는 학생운동에 그렇게 적극적이지 않습니다..
피씨방에서 공부하기와..도서관에서 공부하기.. 요즘 나의 일상이다. 어디서든 공부만 하면 된다는 생각으로 가게에서 일을 도와주는 중간에도 가능하면 문제집을 지참하고 풀어가면서 일을 한다. 사실 본인이 솔로기 때문에 공부하고 일하는 중간 시간을 제외하면 그다지 시간을 쓸 일이 없기 때문에 생활반경이 집-가게-도서관 정도로 나눠지는 것일지도 모르겠다. 확실한 것은 도서관은 분위기가..요즘 참 괜찮다...취업난을 증명이라도 하듯이 홍대 도서관은 어디를 가나 사람이 많다...토익시험이 다가왔다는 것도 좋은 요인이다. 연말부터 꾸준히 도서관을 다녔지만 최근에는 토익을 준비하는 사람들로 북적인다. 몇일전에 아시아 경제신문을 통해서 서울의 한 대학..(그냥 연대라고 해도 됐을 것을..)이..겨울에도 빈틈이 없다고 했다..하지만 주목할 것은 그 기사가 나가는 당시..
홍대앞 까페지도,.. 근데 정말 예전꺼 같다...내가 아는 곳도 그렇고.. 일단 커피빈이랑 별다방이 몇개냐;;
이번에 아마..비데 청소할텐데...하는길에.. 제발 학교에 부탁을 한다.. 아마 이번에 소비자고발에 나오는 바람에 아마도 지금 비데청소 계획을 갖고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솔직히 보이지 않는 곳이지만 더럽다는 인상이 좀 있어서 아무리 늦은 대응을 하는 홓익대학교라고 하더라도 아마 조치를 할 것이라 본다. 하지만 하는길에 좀 제안을 하고 싶다.. 정말 간절한 것이다... 학생회관 화장실에 제발 하루 1번이라도 모기약좀 뿌려주면 안되겠나? 솔직한 심정으로 좀 심하다 싶을 정도로 모기가 많다. 어느정도면 말은 안한다. 일단은 화장실의 칸막이의 벽은 모기 시체가 단뜩 붙어있으며....모기는 내가 무었을 하던;; (쾌번을 하던 변비던..) 잘 날아다닌다. 일을 보는동안 한두번 손을 휙휙 졋지 않으면 나와 함께 앉아서...모기는 식사를 하고 본인은 일은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