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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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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눈을뜨면...새해가 밝는 것입니까? 어제 포스팅을 했지만 에펨이 왔습니다. 아...지금 시간이 새벽 5시니깐 오해를 할 수도 있겠네요...제가 지금 만드는 홈페이지 같은 것이 있어서...그거 만드느라 늦은거지...아직 플레이도 제대로 안해봤습니다..괜한 오해는;; 암튼...악마의 게임이라고 까지 불리는 에펨이 제 손에 떨어졌습니다. 리서치 알바 덕분에 경기장도 공짜로 들어가는데...수고비에 게임까지 받을 수 있다니...진짜 놓치기 싫은 알바입니다. (경기장은 원래 매번 가는건데..이렇게까지..ㅠㅠ) 특히나 한국판 설명서에 제 이름이 들어가는 것도 정말 영광인 것 같습니다. 캐니의 영향으로 스코틀랜드 사람 ShellingFord 감독으로 게임을 시작했습니다. 처음 시작은 수원이고요 배경리그는 5개를 켰습니다. 당장 여기에 완전 히 쏟을 시간..
최고의 조편성 아닐까..? B조 : 대한민국, 나이지리아, 아르헨티나, 그리스 E조 : 일본, 네덜란드, 덴마크, 카메룬 G조 : 북한, 브라질, 포르투갈, 코트디부아르 월드컵 조편성이 이렇게 나왔습니다. 이런저런 이야기도 많지만 일단은 각 조별로 따지고 본다면 전체적으로 무난한 조를 편성 받았습니다. 단순하게만 생각해도 2가지 정도의 이유로 이번 조편성의 결과를 좋다고 평가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1. 병삼력이 돋보이는 조의 구성.. 아르헨티나는 톱시드지만 톱으로서의 위용은 이번 예선에서 많이 깍아 먹었습니다. 마라도나에게는 왠지 신뢰가가는 구석이 있는 감독입니다. 신이 도와줬다는 레파토리도 안 바꾸고 다시 쓰는 것을 보면 그다지 톱시드의 포스가 다른 여타 국가들과는 다른 것 같습니다. 초A급 선수들이 즐비하지만...일단은 무..
인천은 킹메이커임...;; 이상태로 간다면 일단은 인천의 킹메이커 간지는 유지가 되고 있는 것입니다...사실 물론 성남이 포항에 강하기는 했지만 솔직히 의외였습니다. 어쩌면 지난 전남과의 경기부터가 의외였다고 할 수 있습니다. 중앙 수비라인에 조병국과 사샤가 모두 결장이었고...높이를 책임지는 사샤는 포항과의 경기에서도 못나왔죠..거기에 이번 경기에서도 레드를 먹으면서 결과적으로.. 김정우입대이호경고누적라돈치치경고누적장학용다이렉트 : 챔결 깡그리 아웃 이상태로 챔결 1차전 홈경기를 치르는 성남입니다. 와우..대략 어메이징한 결과가 나온다면 모르겠습니다만..상대적으로 허리라인이 완전히 박살난 상태로 경기를 치뤄야하는 상태입니다... 그런데도....희망이 있어 보이는 것은...아마 이것 때문이겠죠... 인천은 킹메이커라는 것입니다;;
모란 구장의 간지를 아세요?? 이 카테고리에 글이 올라오기는 정말 오랜만인 것 같습니다. 제가 마지막으로 타팀의 경기를 경기장 가서 본 것이 북패와 울산의 경기였으니깐 (상암, 울산승) 대략 몇개월 정도는 흐른 것 같습니다. 사실 올시즌을 깔끔히 날려먹은 닭빠 (10위 올레~ 그래도 아챔은 나갑니다...!!!) 라도 축덕은 축덕인지라...챔피언쉽 기간이 되니깐 슬슬 좀이 쑤시는 것이,,,경기장을 안 가니깐 뭔가 허전한 축덕의 포스가 부글거리는 도중 마침 시험이 하나가 끝나면서 하루정도 여유가 생기고...마침 ㄱㅊㄱ 에서 정모를 한다는 희소식을 접했습니다. 이렇게 좋은 기회들이 마구 겹치는 것을 보면 하늘의 계시다! 라는 말도 안되는 소리를 짓껄이면서 성남 제 1 종합경기장으로 움직이기 시작했습니다. 01. 경기장 가는 길 자고자고 또..
이기동!! K3의 스테보? [핫피플] 사상 첫 K3리그 출신 K-리거, '한국판 킷슨' 이기동[스포탈코리아] 서호정 기자= 데이브 킷슨(29, 스토크시티)의 동화 같은 성공기를 아는가? 슈퍼마켓 종업원(냉동식품 운반)으로 일하며 프로 선수로서의 꿈을 꿨던 킷슨은 아마추어 클럽인 8부 리그 알레시 타운과 세미 프로 클럽인 5부 리그 케임브리지 유... [2009.11.17] 킷슨이라면 한국인에게도 익숙한 프리미어리거입니다. 설기현이 뛰던 레딩에서 후반기 부상회복과 함께 세울을 벤치로 밀어버린 거구의 금발머리 헤딩머신 선수이죠.. 이번의 이기동 선수가 포항에 스카웃 되면서 혹자는 이기동 선수를 한국판 킷슨이라고들 하는 것 같습니다. 더불어서 킷슨이 그런 것 처럼...이슈는 될 것이되...힘들지 않겠냐? 라는 모호한 의견도 보내주고 있..
제법 마음에 드는 수원의 이번 드래프트 결과: ※ 1라운드 남패 - 홍정호 (조선대 - DF) U-18, U-19, U-20 대표 성남 - 윤영선 (단국대 - DF) 인천 - 남준재 (연세대 - FW) 하계 유니버시아드 대표, 대학축구한일정기전 멤버 수원 - 오재석 (경희대 - DF) U-17, U-20 대표 포항 - 황교충 (한양대, 김해시청 - GK) 경남 - 이경렬 (고려대 - DF) 전남 - 이승희 (홍익대 - MF) 대전 - 이현웅 (연세대 - MF) 북패 - 강정훈 (건국대 - MF) 강원 - 김창휘 울산 - 남기호 부산 - 박종우 대구 - 오주현 전북 - 이범수 1라운드 남패가 홍정호를 데려갔습니다. 이로써 조용형, 강민수에 홍정호까지 보유,,, 윤빛가람을 많이 예상했던거에 비해 조금 놀라운 결과... 한편 관심을 모았던 오재석은 바로 ..
수원의 우승과 포항의 우승 축구 블로그에 얼마만에 축구글인지가 의심스럽습니다. 심지어 수원이 컵을 가져오기까지 했는데도 제 블로그에 축구 관련글이 근 몇달간 뜸했던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그도 그럴 것이 그만큼 수원이 막장을 탔던 것 때문이고...포항이 완전 개 간지 모드를 발휘하며서 우승을 해버렸기 때문에 완전 배가 아파서 글을 못 썼습니다. 물론 작년에 수원이 무적이었다는 소리를 들은 적도 있습니다. 전반기 동안에는 무패를 달리기도 했죠. 하지만 올해는 진짜 180도 달라진 모습입니다. 지금 FM 수원 데이터를 수정중인데...진짜 리그 10위를 어떻게 조정을 해야지 만들어 낼 수 있는지를 고민할 정도입니다. 최소한 지금 맴버로 그냥 돌리면...적어도 챔피언쉽에는 진출을 하던데;;; 어떻게 해야지..대전보다 낮은 순위가 나오는..
알툴 감독은 왜 성남-수원전에 갔을까? 경기보면서 사탕을 까먹는 것도 은근히 괜찮군요...; 수원이 깔끔하게 올시즌 남은 경기들을 useless 하게 만들었습다 남은 두경기는 상관없이 그냥 경기를 보면될 것 같습니다 ㅎㅎ 참 대단한 시즌을 보낸 수원이라고 생각합니다 ㅠ시즌내내 두자수 순위를 유지했는데 쉽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ㅋㅋㅋ적어도 수원이라는 팀이 몇년간 플옵에 개근했다는 점을 생각하면 안타깝네여 ㅠㅠ 그런데 일단은 이번 경기를 통해서 이제 수원의 시즌이나 정리하려는 찰나에 성남 경기장 본부석에서 쪽에서 알툴을 발견했다는 첩보가 들이고 있습니다. 중간고사 때문에 경기장을 가지는 않았는데 그 소리를 문자로 확인하고는 정말 집중해서 열심히 관중석을 살폈지만 클로즈업이 되지는 않은것 같습니다. (사진을 좀 구하고 싶다..) 옆에 누가 있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