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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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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씨방에 드립 커피 기계를... 어울리지 않는다는 것 정도는 아는데...집에 유통기한이 다 되어가는 원두가 있어서..가게 손님들에게 서비스 차원에서 제공을 해볼까 하고 설치를 해봤습니다. 원두는 스타벅스의 원두이고. 갈아서 드립을 하는데...원래 아메리카노가 이렇게 묽었는지 의심이 들 정도의 농도가 나오고 있습니다만...아시든 저는 커피를 안마시는 관계로 이정도면 되겠지 하고 작동중입니다. 스타벅스에서 유니폼 차려입고...이쁜 컵에다가 담아주는 테이크 아웃이 2500원 정도 할꺼 같은데. (핫 아메리카노) 여기서 저렇게 컵에 따라주는 수준의 아메리카노는...공짜가 되는군요... 상품 가치의 판정은 역시나 마케팅입니다.
공부는 자세가 중요하다.. 시계 따위는 안보이겠지만 새벽 5시 쯤의 버스다...1월 3일의 사진인데..친구랑 공부하다보니 밤을 새버리는 사태가 발생을 해서 결국은 첫차를 타고 집에오는 중이었다. 손에 들려있는 것은 스타벅스의 핫티(얼그레이..) 3300원짜리로 스벅에서는 가장 싼 것이다....진묵이가 정신 좀 차리자고..차를 한잔 사준다고 했는데 놀랍게도 별다방이 열어 있었다...; 워낙 추운 날이어서..차 한잔 하면서 이야기나 하려고 했는데 그냥 추위에 말없이 뜨거운 넘이나 홀짝홀짝하면서 버스를 타고 집에 오고 있다.... 공부란 것이 참 몸에 배인 습관이라는 것에 영향을 많이 받는다. 나는 계획적으로 차근차근히 공부를 하는 것이 습관이 아닌 것 같다. 정말 수십년간(이젠 맞자...5살때부터 공부를 했어도 20년 공부한 것이니...
스타벅스를 끊는 것이 최고의 재태크? 당신의 생각은? 최고의 재테크는 '스타벅스 끊기'? 매일 마시는 커피를 끊기만 해도 백만장자가 된다. 올해 초 국내 번역 출간된 '자동으로 부자되기'라는 책을 통해 미국 재테크 전문가 데이비드 바크가 주장한 이론이다. 그는 "혹시 지금 이 순간에도 당신 손에는 스타벅스 커피 한 잔이 들려있지 않은가? 담배 한 개비가 손가락 사이에서 타들어가고 있진 않은가?"라고 묻는다. 커피와 담배 등에 들어가는 비용만 줄여도 시간이 지나면 큰 돈을 손에 쥘 수 있다는 주장이다. 그는 이 이론에 '라테 요인'이라는 이름을 붙였다. 더 이상 '경제가 어렵다'는 말에 가슴이 덜컥 내려 앉을 사람이 별로 없을 정도로 경제상황이 나빠질 것이라는 위기감은 팽배했다. 국제통화기금(IMF) 구제금융 시절보다 더 어렵다는 지금, 대표적인 기호식품인 ..
한글간판 스타벅스 사동을 거닐다 무심코 스타벅스 한글 간판을 보게 되었다. 이 간판은 세계에서 유일하게 영문 간판이 아닌 모국어 간판을 건 사례 라고 뉴스에서 얼핏 본 기억이 났다. 꼭 이 곳 뿐만이 아니더라도 뉴스 기사를 통해 한글을 널리 세계에 알리려고 노력하는 이들과 민간단체들은 많았다. 예를 들어, 설치 미술가 강익중씨와 홍보 전문가 서경덕씨는 파리에 있는 유네스코 본부에 한글 작품을 기증해 계속해서 한글을 홍보하고, 윤디자인 연구소 같은 경우에도 자체적으로 '한글을 외치다 '같은 자체 잡지도 선보이고 있다. 참, 이렇게 민간단체 혹은 개인이 한글을 알리기 위해 홍보를 하고 애를 쓰고 있는데, 정작 이런일을 해야 할 국가단체나 정부기관은 뭘 하고 있는걸까? 오히려 영어 교육에 더 혈안이 되어 있었던것은 아니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