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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서장

한글간판 스타벅스



사동을 거닐다 무심코 스타벅스 한글 간판을 보게 되었다.


이 간판은 세계에서 유일하게 영문 간판이 아닌 모국어 간판을 건 사례 라고 
뉴스에서 얼핏 본 기억이 났다.

 

꼭 이 곳 뿐만이 아니더라도 뉴스 기사를 통해  한글을 널리 세계에 알리려고

노력하는 이들과 민간단체들은 많았다.

 

예를 들어, 설치 미술가 강익중씨와 홍보 전문가 서경덕씨는
파리에 있는 유네스코 본부에 한글 작품을 기증해 계속해서 한글을 홍보하고,

 

윤디자인 연구소 같은 경우에도 자체적으로 
'한글을 외치다 '같은 자체 잡지도 선보이고 있다.

 

 

 

참, 이렇게 민간단체 혹은 개인이 한글을 알리기 위해 홍보를 하고 애를 쓰고 있는데,

정작 이런일을 해야 할  국가단체나 정부기관은 뭘 하고 있는걸까?

 

 

오히려 영어 교육에 더 혈안이 되어 있었던것은 아니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