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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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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2-0GS] 090801 정말 이길줄은 몰랐다..(2) 팽팽한? 혹은 조금 밀린 전반전 이운재(GK) 최성환, 광희주, 허재원, 김대의, 안영학, 이상호 문민귀 산드로, 티아고, 에두 전반의 공격 : 수원이 의외로 굉장히 공격적인 포메이션으로 나왔습니다. 기본적으로 브라질리언 3톱을 가동했는데...이 선수들이 의사소통은 될지로도 손발 소통이 된지는 그렇게 오래되지 않았던 선수들인데...수원으로서는 최근 리그 1위팀을 맞아서 기세에서 밀리지 않는 강한 의지를 피력했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전반전의 공격은 솔직히 조금 밀렸다고 봐도 무방할 만큼 단조로웠습니다. 사실 수원의 전술 자체는 그렇게 어려운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답답한 미드필드의 압박싸움과...수원의 예의 터져주는 로빙볼 싸움이 꽤 치열했으나 크게 달라질 것이 없었던 전반이었습니다. 수비에서 조..
[수원2-0GS] 090801 정말 이길줄은 몰랐다..(1) 생신 축하드려요 어머니.. : 김대의 선수 식당에서 식사하기. 솔직히 오늘 경기는 질 것이라고 어머님께 미리 설레발을 떨었습니다. 어머님의 생신을 맞아서 나름 이벤트를 해드리고 싶어서 수원까지 어머니를 모시고 갔습니다. 어머니는 이전의 포스트에서 글을 쓴 것 처럼..어머니는 김대의 선수의 팬이시기 때문에 김대의 선수가 운영을 하는 프랜차이즈 중국식당인 칸지고고에서 식사를 했습니다. 솔직히...어느정도 사람이 있는지를 몰라서 4시에 예약을 했습니다. 그랑 자유게시판에서 맛있는 매뉴를 추천 받았었는데..매운 자장면과, 유산슬을 시켰습니다. 가격은 45100원이 나왔습니다. 맛있게 먹었고 어머니도 이모도 좋다고 하셨습니다.ㅎㅎ 식사를 마치고 경기장으로 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