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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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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른 체형의 다이어트가 더 힘들어요. 예전에는 새벽 3시에도 우걱우걱 잘 구워먹전 피자인데..ㅠㅠ 음...키가 대충 171의 단신인데....요즘 몸무게가 64kg...사실 정확하게 표준체중을 유지하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만 과거부터 저를 알았던 분들에게는..진짜 많이 찐 것이고..전역후에 저를 알았던 사람들에게는 많이 뺏다고..생각될 것 같습니다..그렇습니다..평생..남의 일 같던 다이어트를 태어나서 처음하고 있습니다..딱히 몸짱을 목표로 두는 것은 아닌데....몸무게가..68kg까지 가니깐;;;이젠 피할 수가 없더라고요;; 고3, 재수할 때도 생각해보면..밤에 라면에 삼각김밥을 먹고 자도 체중은 거의 그대로 였어요..학교 그만두고 기숙학원에 들어가서 공부하던 때도..(마음을 다잡고자 들어갔다...망했죠;) 생각해보면...의도하지 않은 다..
운동을 시작했습니다 뭐 몸짱이 되겠다는 것은 아니고요. 그냥 꾸준히 한다는 것이 목적입니다. 원래 근육도, 살도 잘 안 붙는 체질인데요. 이제 나이가 20대 중반을 넘어가니깐;; 드디어 뱃살이 나오기 시작하고...그렇게 콜라를 많이 마셔도 안 찌던 살이...팍팍 찌기 시작하니깐 솔직히 좀 당황스러웠습니다. 물론 보이는 곳은 잘 안찌는데..그게 더 속상해요;;;팔이나 어깨 같은 곳에 좀 살을 찌우고 싶은데도..; 살이 찌는 곳은 배랑 허벅지 같은 곳;;; 일단은 이번 달 안에 0.7kg 정도 감량을 목표로...꾸준~히 몇개월 하는 것이 목표고, 일단 10월까지 헬스를 끊었으니깐 트래이너가 짜준 코스대로 꾸준히 해보고 싶습니다. 운동도 중독이 된다던데...그렇게 몸에만 익으면 중독되서 계속 하게 되지 않을까 합니다. 오늘이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