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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블루윙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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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시작하며 : [tx7] 4월 4일 참패의 날..쓰기 힘들 이야기를 쓰기전에.. 개인적으로는 작년 소속된 소모임이 하이랜드로 가면서 올해 가능하면 축구쪽으로 글을 쓰는 것을 자제하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강원전 패배 이후에 차붐이 퇴임 의사를 밝히는 기자회견을 하면서 나름 그동안에 하고 싶었던 말을 조금은 글로 풀어보려고 합니다. 모쪼록 키보드질을 하는 키보드 워리어라는 불편한 시선으로 바라보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개인적으로 패륜에 대해서 안티를 분명히 하는 사람이라서 그동안 패륜을 낚는 글을 많이 썼지만 수원팬들과 설전 만큼 기분이 안 좋은 일도 없을 것 같습니다. 이유와 사상의 차이를 차지하고도 결국은 같은 수원의 우승을 바라는 형제와 같은 사람들이기 때문입니다.. 일단 글을 시작하기에 앞서서 비공개로 처리를 했던 4/4 일의 이야기부터 시작을 할까 합니다. 그리고 그 다음부터는 ..
설기현 수원 이적설에 대해서 기사 출처: 스포츠 조선..[단독] 풀럼 설기현, K-리그로 온다...수원 유력 성사 임박 2010-01-15 23:59설기현 수원행 초읽기월드컵 본선 출전 야심…구단 최고대우 약속 받아 설기현 선수의 이적기사가 떴습니다. 출처가 스포츠 조선이기는 합니다만 이적설이나 카더라 통신의 ㅊㅇㅊ 기자가 아닌 것으로 봐서는 당장의 가능성은 60% 이상의 가능성이 있어보입니다. 사실 그동안 수원팬들 사이에서는 설기현의 26번 설을 비롯해서 국가대표급 공격수 영입에 대한 많은 말이 있었습니다 이미지출처 : www.ohmynews.com 이적시장이 열리고 나서는 구체적으로 이름이 나오기도 했는데...가장 많이 거론된 사람은 울산의 염기훈 이었습니다. 09년 리그에서 자기 팀을 제외하고 가장 탐나는 선수를 고르라는 어떤..
수원-감귤 : 결국 수원이 득을 보는 트래이드 배기종-홍순학과 : 강민수-이동식 트래이드가 단행됐습니다. http://sports.media.daum.net/nms/soccer/news/general/view.do?cate=23758&newsid=1692539&cp=sportsdonga 개인적으로 그랑 블루가 아니지만...그랑 자게의 계정을 가지고 있습니다. 제가 수원의 FM능력치를 좀 수정하는 일을 하고 있는데..아무래도 많은 사람들의 의견을 보는 것이 좀 편하고 정확하다고 생각해서...어짜피 제 소속 소모임이 그랑을 떠난 이후로 눈팅만 하고 있으며..앞으로도 그럴 것이니깐;; 혹시라도 제 블로그를 들어오시는 그랑 분들이 계시면..이해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오늘 제가 하고 싶은 말은 일부 투걸거리는 그랑 자게를 포함한 제 메신저 수원팬들에게 주는 말..
FM 수원 데이터 최신화중.. FM을 하는데...수원과 관련된 데이터가 부정확한 것이 많습니다. 아무래도 08년을 기준으로 작성된 것이니깐 그렇겠죠...그래서 가장 최신 데이터를 기초로 해서 선수들과 구단 상황에 맞는 데이터를 직접 수정을 해보고 있습니다. 어짜피 해야하는 일이니깐요...^^ 사용한 데이터는 8월 9일자 데이터입니다. 신인들과 김두현 선수등 대형 선수들은 이미 데이터가 적용이 되어있었습니다. 편하게 몇몇 오차가 나는 부분만 수정을 미리해봤습니다. ( 데이터는 받아서 쓰는데...아쉽게도 이게 패치는 아니고..미니에디터 용입니다.뭐 이것을 9.3버전에 엎어 씌울 수는 있을 것 같네요.. ----------------------------------------------------------------------------..
이제는 잉여동현이 아니다! : ST 서동현의 변신 올시즌 솔직한 말로 제가 무지무지 까는 선수가 있습니다. 바로 서동현 선수입니다. 이유는 아시겠지만...지금까지 리그 무득점에;;; 날려먹은 찬스가 워낙 많았으니까요;;; 분명히 이 선수는 뭔가..팀을 위해서 뛴다는 느낌이 확실한 선수인데..다음 몇가지 사항 때문에 정말 이뻐할 수가 없었던 선수였습니다. 워낙 이쁘게만 차려고 하는 경향날려먹은 찬스..수많은 옵사이드 ...1명을 제대로 못 제치는 개인기좁은 시야? 느린 판단력?쉽게 상처 받는 새가슴.. 따라서 한동안 주변 사람들과 술을 마시거나 밥을 먹을때 올해 확실히 능력치 하향을 할 사람으로 서동현을 많이 꼽았습니다....저한태 바톤을 넘겨준 대그그런데...오늘 경기에서는 사실 주인공은 백지훈과 리웨이펑이었다고 생각을 합니다만...확실히 달라진 서동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