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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축덕축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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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빠가 요즘 무엇을 하냐고 물으신다면.. 대답해 드리는 것이 인지 상정이랄까…? 뭐 많은 분들이 수원을 생각하시면서 술도 마시고 다음경기 파이팅을 위해서 경기장도 많이 찾아가시고,,.혹은 인터넷서 키보드로 많은 커뮤니케이션을 하고 계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만…저 개인적으로는 좀 추이를 지켜보는 차원에서 걍…보고 있습니다. 뱀꼬리를 좀 붙인다면.. 어떤 분들은 Wn에서 차붐 퇴진 걸개를 들고 운동을 하시겠다고 하시고 있으며..다른 분들은 각종 커뮤니티를 통해서 감독에 대한 불신을 언급하시는데..이는 결과적으로 이데올로기가 형성이 된 것 같습니다. 결론적으로 차붐의 내년까지 임기 만료는 사실상 어렵다고 보입니다. 블로그를 이전하고 좋은 점이 하나 있다면 남들이 방문객이 확 줄어들면서 리플도 안 달리고…덕분에 혼자 떠드는 꼴이지만 뭐;; 좋~ 습니다..
차범근 감독(차붐)에게 없는 4가지.. 차붐의 퇴임 가능성 시사 기자회견 http://www.kwnews.co.kr/kwnews/ign/ignview.asp?filename=2201004240006 차붐이 결국은 퇴진의사를 말했습니다. 구단 측에서 책임을 묻는 다면 이라는 전제를 달았고 결과적으로 구단 측에서 책임 여부를 따지지 않았으므로 재신임이 됐지만 결과적으로 퇴진이 가정 사실이 된 것 입니다. 시기의 문제가 남았지만 차붐이 계약기간인 2011년 지휘봉을 놓는 다는 점은 확실해 진 것 같습니다. 기본적으로 감독이 의지를 잃었다고 보입니다. 현재 수원 팬들 사이에서는 과연 약간의 동정론도 보이고는 있지만 퇴진을 거의 사실에 두고 있는 것을 부정하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일단 저 본인만 해도 약간의 시간 차이는 있을지언정 차붐의 연임에는 ..
김현회 기자의 승리의 축가! 녹화/녹음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시작은 우연한 계기였습니다. 학교 친구이자 말빠 축덕 킴괜히 기자가 얼마 전 네이트온에서 수다를 떨며 놀다가 갑자기 물어봤습니다. “형 수요일에 현회형 보러갈레요?” 그래서 별 생각도 없이..OK했습니다. 물론 개업준비로 바쁘기는 했지만..축덕 기자 계의 개그 아이콘 김현회 기자 형님이라면 당연히 가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일단 뭔가 주변에서 있으면 재미있는 일이 있을 것 같았기 때문입니다. 前 풋볼위클리, 前 스포츠서울닷컴 기자 골 때리는 기자 김현회의 골 때리지만 날카롭고 냉철한 칼럼. 네이트에서만 만나 볼 수 있습니다. 수요일이 되자…케니에게서 문자가 왔습니다. 수원의 유니폼 필착이라는 내용입니다. 전날에 감바에게 종료 10초를 남겨두고 시원하게 역전골을 먹고 발려버린 수원에게 뭘 더 바라는지 모르..
ㅋㅋㅋㅋ티아라 역관광 대박!! @_melonsoda 사진의 저작권은 무조건 Xportsnews 있습니다. 삭제를 요청하실 경우에는 반드시 조치하겠습니다. 티아라 역관광 사진 더 보기(http://sportsphoto.news.naver.com/themePhotoList.nhn?id=18106) 북패와 전북의 경기인데...아마 북패에서 돈 받고 초청을 받는 것 같은데...유니폼은 아니지만 색은 완전 전북색....ㅋㅋㅋㅋ 이건 뭐..대놓고 싸우자는 것도 아닌 것 같지만..뒤쪽에 어벙 ~한 표정으로 티아라를 바라보는 콕콕이들의 생각은 어떨까 궁금하기도 하다. 이렇게 절묘한 우연도 없겠지만…이정도면.. “안티 치킨의 여신 이다혜” 에 이어서… “안티 북패의 아이돌” 떡밥도 노려볼 만 할 것 같다." 추가1: 풋케 ToTo님이 찾아주신..안티..
그랑블루의 마케팅시도..긍정적으로 바라본다. 작년 그랑블루 내부의 이런저런 파고를 겪으면서 저 개인적으로는 소모임을 따라서 그랑블루 탈퇴를 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당시 드는 생각은 당시 매너리즘 같은 것에 빠져있던 자신을 생각하면서 저 역시 후회 없이 결정을 했습니다. 당시 응원도 잘 안되던 상황이었는데.. 그러는 저 스스로도 키보드워리어 기질을 보이는 것 같았기 때문에 “목숨걸고 하는 썹틱 컨셉의 하이랜드”로 가는 것에 나름 긍정적으로 반응했습니다. 저 자신도 변했으면 하는 바람 때문입니다. 그런 파고를 겪었기 때문인지.. 이번에 그랑블루의 회장이 된 김일두 씨를 비롯한 그랑 운영국들의 사업추진을 보면 예전과는 달라진 변화한 점이 눈에 들어옵니다. 일단 그 대표적인 사례들이 최근에 쏟아지는 분위기 입니다. 축덕이라는 동네가 작기 때문에 작은 것도..
멋있었어 포항.. 시즌이 끝나고 한창 이슈가 없는 프로축구에서 유일하게 포항만이 이슈를 만들고 가져다 주는 것 같습니다. 방금 전에 끝난...세계클럽 챔스에서 4강에 진출한 포항이 1-2로 에스투디안테스에게 밀려서 3,4위전으로 내려갔습니다. 3명이나 퇴장을 당하고 K리그에서는 금지된 외국인 키퍼;;; 까지 등장하는 혈전 끝에 얻은 패배이므로 포항입장에서는 좋은 경험이 된 것 같다고 생각됩니다. 결론적으로 이야기 한다면 사실 K리그보다 더 판정이 깐깐한 주심을 만나면서 포항입장에서는 경고 10쟁 2명 경고누적, 1명 퇴장이라는 경이적인 기록을 남기게 됐습니다. 그런 상황에서도 수비진을 올리고 꾸준히고 올려서 공격을 노리는 것은 참;;;감독의 고집인지;;;어떤면에서는 존경스럽기도 합니다.. 약간 예능의 코드가 들어가있는 듯..
이제 눈을뜨면...새해가 밝는 것입니까? 어제 포스팅을 했지만 에펨이 왔습니다. 아...지금 시간이 새벽 5시니깐 오해를 할 수도 있겠네요...제가 지금 만드는 홈페이지 같은 것이 있어서...그거 만드느라 늦은거지...아직 플레이도 제대로 안해봤습니다..괜한 오해는;; 암튼...악마의 게임이라고 까지 불리는 에펨이 제 손에 떨어졌습니다. 리서치 알바 덕분에 경기장도 공짜로 들어가는데...수고비에 게임까지 받을 수 있다니...진짜 놓치기 싫은 알바입니다. (경기장은 원래 매번 가는건데..이렇게까지..ㅠㅠ) 특히나 한국판 설명서에 제 이름이 들어가는 것도 정말 영광인 것 같습니다. 캐니의 영향으로 스코틀랜드 사람 ShellingFord 감독으로 게임을 시작했습니다. 처음 시작은 수원이고요 배경리그는 5개를 켰습니다. 당장 여기에 완전 히 쏟을 시간..
최고의 조편성 아닐까..? B조 : 대한민국, 나이지리아, 아르헨티나, 그리스 E조 : 일본, 네덜란드, 덴마크, 카메룬 G조 : 북한, 브라질, 포르투갈, 코트디부아르 월드컵 조편성이 이렇게 나왔습니다. 이런저런 이야기도 많지만 일단은 각 조별로 따지고 본다면 전체적으로 무난한 조를 편성 받았습니다. 단순하게만 생각해도 2가지 정도의 이유로 이번 조편성의 결과를 좋다고 평가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1. 병삼력이 돋보이는 조의 구성.. 아르헨티나는 톱시드지만 톱으로서의 위용은 이번 예선에서 많이 깍아 먹었습니다. 마라도나에게는 왠지 신뢰가가는 구석이 있는 감독입니다. 신이 도와줬다는 레파토리도 안 바꾸고 다시 쓰는 것을 보면 그다지 톱시드의 포스가 다른 여타 국가들과는 다른 것 같습니다. 초A급 선수들이 즐비하지만...일단은 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