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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축덕축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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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꽃남에서 이런 것만 보여요.. 망할 남패쉐키들...꽁짜로 시청률 30%짜리 광고를 하다니...수원은 왜 이런 운빨도 없는걸까..맨날 빅버드에서 동방신기 콘서트하잖아..하고나면 잔디 확 망가지는데...그럴꺼면 Mnet이라도 수원 간접 PPL해주면 안되나? 그런것도 없고;; 쩝..
ESPN 외화 낭비 짓 좀 그만해라.. MBC ESPN(이하 이스픈)이 14일자 맨유 대 리버풀 전을 현지생중계를 통해서 경기를 중계를 해줬습니다. 언제나 그렇듯 축구는 동적인 스포츠기 때문에 중계라면 역시 Live가 좋습니다. 누구나 전적으로 동의할 수 있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현장 중계 자체가 차이도 의미도 없잖아..; 그런데 맨유 대 리버풀이라는 EPL 경기를..그것도 수박 껍질만 먹는 것처럼 해설진과 연출진만 가서 현장에서 경기를 중계만 한다는 것은 이곳에서 스타스포츠의 방송을 받아서 중계를 하는 것과 무엇이 다르다고 생각하는 것 인지 모르겠습니다. 솔직히 말해서 예전에 이스픈을 방문했을 때 만난 피디 분들..그 분들이 과연 이것을 모르고 그랬을 것이라고는 믿고 싶지 않을 정도입니다. 말 그대로 중계만 현장에서 하고 사전에 몇가지 ..
FM을 과감하게 지웠습니다. 해적판으로 사용하던 FM을 삭제했습니다. 9.01에서 더이상 패치를 하기가 질려서..그냥 그렇게 써보기는 했는데..영 답답하고 용량도 많이 차지하고 해서 결국은 삭제를 했습니다. 물론 제가 그렇게 많이 FM을 하는 종족은 아니지만 그래도 축구 팬이라면 당연히 친해지는 게임이 바로 FM이라고하죠...영국에서는 이혼사유가 된다고도 합니다만..제 노트북에서는 아무래도 어울리는 것 같지는 않습니다. 하루종일 붙들고 FM만 할까봐..걱정했는데... 노트북이 프리미어를 그렇게 매끄럽게 돌려주면서 오히려 FM은 살포시 거부반응을 일으키는지 경기중 자꾸 다운이 됩니다. 해적판이라 그런 것 같기도 하고요.. 그래서..미련없이 지웠습니다. 나중에 이굴이횽에게 정품 씨디를 빌려서 하면 다시 해볼 생각입니다만..저 에러 많은..
리모콘FC에서 오랜만에 눈에 들어오는 선수를 봤다.. 몇일전에 프랑스와 알젠틴의 경기를 봤다. 사실 의심의 여지가 없이 메시의 독무대였다. 해설자의 표현 그대로 마르세유 벨로드롬 스타디움은 그야말로 메시드롬 스타디움으로 변한 것 같은 모습이었다..위성중계로 보는 입장인데도 메시에 대한 환호소리가 들릴 정도 였으니깐... 한마디로 메시의 쇼를 보기위해서 나도 새벽에 티비를 틀었으니 할말은 없다. 내 팀이 아닌 즐기는 입장이라면 당연히 나도 알젠틴의 전통적인 원터치 플레이와 깔끔한 전개를 좋아한다.(그것이 사실은 이상적인 축구라고 생각한다) 가끔 나와 채팅을 하는 갤러들의 입장이라면 내 말이 좀 의야하게 들릴지도 모르겠지만.. 내 팀 수원의 경우는 이겨야하기 때문에 재밌는 축구를 하겠다고 어설프게 공돌리는 것 보다는 크게 질러주는 것이 좋다;;;우승의 핵은 수..
싸커월드의 오픈캐스트 시도. http://soccer1.ktdom.com/bbs/zboard.php?id=soccer4u2&page=1&sn1=&divpage=6&sn=off&ss=on&sc=on&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30264 싸월은 정말 오래도록 기억이 남는 싸이트다. 사실 싸월에 처음으로 가입했을때만 해도 글쓰기가 상당히 힘든 사이트였는데…그당시에 내가 실제로 오프라인에서 알고 있던 분들을 포함해서 상당히 많은 논객이라는 분들이 있었다. 지금도 물론 송상훈 님이나 홍승범 님처럼 꾸준히 글을 써주시는 분들이 계시지만 당시에는 형재보다는 연령대가 조금 높은 분들이 상당히 글을 많이 썼던 싸월이다. (개인적으로는 그때의 싸월에 대해서 포스팅을 했던 적이 있다..) 사실 싸월도 그동안 너무 많..
유빠천국 대한민국에서 사는 일.. 김XX (2009-02-13 20:56:31) 장난식이 아니라 진지하게 딱 이렇게 말해 보세요. " 혹시 네가 유럽리그 좋아하고 케이리그 욕하는 저변에는 유럽리그를 보는 자신은 케이리그 보는 사람보다 한단계 위에 있고 더 높은 고상한 취향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라 여기기 때문이냐? 그건 명품에 목숨 거는 사람과 뭐가 다르냐 네가 어느 리그를 좋아하고 싫어하냐에 내가 뭐라 간섭 할 수느 없다. 하지만 내가 좋아 하는 케이리그에 대해서 욕하는건 나에 대해서 욕하는거랑 같고 나를 존중해 주지 않는 것인데. 내가 네 취향에 뭐라 하지 않는것과 같이 너 또한 그리 해야 친구된 도리 아니겠냐" 라고요. 이렇게 말 해도 안들어 처 먹으면 이넘은 나랑 안 맞는 놈이구나 라고 생각 하시면 됩니다. 기본적으로 친구에 대한 ..
한국 국대 18경기 무패행진中..근데 왜 하나도 안기쁘지? 2009-02-11 이란 테헤란 월드컵 최종 예선 1 : 1 무 2009-02-04 UAE 두바이 친선경기 바레인 2 : 2 무 2009-02-01 UAE 두바이 친선경기 시리아 1 : 1 무 2008-11-19 사우디 리야드 월드컵 최종 예선 사우디 아라비아 2 : 0 승 2008-11-14 카타르 도하 친선경기 카타르 1 : 1 무 2008-10-15 서울 월드컵 최종 예선 UAE 4 : 1 승 2008-10-11 수원 친선경기 우즈베키스탄 3 : 0 승 2008-09-10 중국 상하이 월드컵 최종 예선 북한 1 : 1 무 2008-09-05 서울 친선경기 요르단 1 : 0 승 2008-06-22 서울 월드컵 3차 예선 북한 0 : 0 무 . 2008-06-14 투르크메니스탄 월드컵 3차 예선 투르크..
고종수...항상 소문은 나쁜쪽으로 흐른다.. 풍운아 고종수가 은퇴를 했다. 어느정도 나이가 든 다음부터는 앙팡테러블이라는 별명보다는 풍운아 고종수라고 불리는 것이 더 익숙해진 고종수이다. 알려진 사실이지만 앙팡테러블이라는 별명은 '무서운 아이' 라는 뜻으로 고종수의 팬카페의 이름이기도 하다. 사실 고종수는 나에게는 조금은 특별한 존재이다. 일단 이 사람 때문에 축덕이 되었고...우리집에서 멀디먼 수원을 지지하는 닭이 되었다. 솔직한 말로 그동안 내가 수원에 투자하는내가 올해로 축덕질을 시작한지 10년째 되는 해이다. 그런데 그는 딱 10년만에 축구판을 떠나는 군요...; 사실 고종수는 축복받은 재능을 타고난 만큼 너무나 많은 풍파가 함께한 선수였다. 특히나 그 풍파는 안 좋은 쪽의 이야기가 더 크게, 멀리 흘러갔다. 더 재밌는 것은 그 소문중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