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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얄쌍한 디자인의 간지 콤팩트 디카: Sony TX7

디카가 생기다.

저희 집의 디카는 좀 오래된 친구입니다. 디카를 처음 구입했을 때 가지고 있었던 것을 지금까지 그대로 쓰고 있었으니깐 저도 나름 전자기기에 덕후적인 포스를 내뿜는 척을 하더라도 적어도 디카에 있어서만은 좀 예외인 것 같다고 생각을 합니다.

어떤 면에서는 축덕후에게 가장 필요한 전자기기가 디카이고..블로거에게도 필요한 것이 디카인데…아직 저의 기준에 맞는 디카는 좀 없었던 것 같습니다. 저는 그냥…예전에 200만 화소 짜리 폰카로도 충분히 블로깅을 했던 기억이 있습니다..-_- 그러던 저희 집에도  새로운 디카가 왔습니다. 바로 소니의 신상 디카. Cybersgot TX7입니다. 어머니의 해외여행에 맞춰서 구입을 한 것인데… 덕분에 덕을 보는 것은 저와 저희 아버지;;;

 

티비를 보니깐 광고도 하고 있습니다. 제품을 받고서 제조일자를 확인하니깐 2010년 2월 생산품(made in Japan)이니깐..생산과 포장을 하자마자 배송된 것 같은 느낌입니다;;; 제가 어디서 돈이 드는 시리즈의 얼리어답터 소리 듣는 편이 아닌데도.. 이번 디카의 리뷰는 나름 따끈따끈 할 것 같습니다…^^

 

 

 

택배를 가게에서 받았는데..깔끔하고 깨끗한 디자인이 아주 인상적이고 와인컬러로 된 바디가 눈이 즐겁습니다. 저희 집처럼 DSRL이나 줌 등에 관심이 없는 집안이라면 확 끌릴만한 스타일리쉬함… 제가 고등학교 때까지만 해도 전 세계를 휩쓸었던 소니스타일이 아직 죽지 않았다는 것을 느끼게 해줍니다.  자세한 리뷰를 들어가기에 앞서서 맛보기 리뷰를 제 옛날 디카로 찍어서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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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지 않아! Sony Sty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