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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ybersh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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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시작하며 : [tx7] 4월 4일 참패의 날..쓰기 힘들 이야기를 쓰기전에.. 개인적으로는 작년 소속된 소모임이 하이랜드로 가면서 올해 가능하면 축구쪽으로 글을 쓰는 것을 자제하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강원전 패배 이후에 차붐이 퇴임 의사를 밝히는 기자회견을 하면서 나름 그동안에 하고 싶었던 말을 조금은 글로 풀어보려고 합니다. 모쪼록 키보드질을 하는 키보드 워리어라는 불편한 시선으로 바라보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개인적으로 패륜에 대해서 안티를 분명히 하는 사람이라서 그동안 패륜을 낚는 글을 많이 썼지만 수원팬들과 설전 만큼 기분이 안 좋은 일도 없을 것 같습니다. 이유와 사상의 차이를 차지하고도 결국은 같은 수원의 우승을 바라는 형제와 같은 사람들이기 때문입니다.. 일단 글을 시작하기에 앞서서 비공개로 처리를 했던 4/4 일의 이야기부터 시작을 할까 합니다. 그리고 그 다음부터는 ..
[tx7] 야간 염장 트윗: 고기!! 왠일인지 어머니께서 고기를 두둑하게 잘라주셨습니다. 어머니께서 스페인 여행이 취소되시면서 아쉬움을 달래고 싶으신 듯...먹을 거리를 우르르 쇼핑을 하셨더군요... 그중에서 가장 반가운 것이 바로...고기! +_+!!! 그래서 스테이크를 해먹었는데...굳이 새벽시간에 예약걸고 올리는 이유는 당근 염장용입니다..ㅋㅋ 일단 스프와 샐러드를 먼저 담았습니다. 보시는 분은 아시겠지만..따로 샐러드 담을 그릇이 없어서...막걸리잔 안쓰는 것을 샐러드 그릇으로 승화시켰습니다..ㅋㅋㅋ 고기입니다.....후훗, 먹기전에 사진찍는것이 상당히 청승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만.. 그래도 디카도 샀는데...한번 쫙 찍어봤습니다...그리고는 불타는 속도로 먹어버리기 시작했습니다... 맛은 따로 묻지마세요..고기입니다. 소금만 뿌려..
[TX7] 홍대맛집: 누들박스 오랜만에...떡밥이(@mcthebob)를 만났습니다. 떡밥이랑 교수님과의 상담이 끝나고...오는 길에 떡밥이랑 밥을 먹기로 했는데 떡밥이가 트윗에서 만난 @killon2000님을 소개시켜줬습니다. 정말 우연이지만....@killon2000님은 제가 전역한 2사단 보수대대의 4년 선배시더라고요....정말 신기했습니다. 사람도 만나고. 또 맛있는 것도 먹고...^^ 1. TX7 파노라마에 잡힌 누들 인더 박스(이하 누들박스)의 노습입니다. 아기자기한 디자인이 참 깔끔하던 곳입니다. 요즘 디카가 생기면서...아예 먹는 즐거움을 기록하는 곳을 따로 만들어봤습니다. 그동안 트위터에만 꾸준히 올리곤 했는데...이제는 시간이 나고 그러면...디카로 이곳에도 뭔가를 올리면 좋을 것 같다고 생각해서..한번 쭉~ 찍어봤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