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대상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리그대상 불참의 변 : 어깨가 부서지는 줄 알았다. 오늘은 K리그 대상이 있는 날입니다. 사실 별로 관심이 없었던 것도 있습니다만..케니에게 전화가 왔을때는 갈까 말까를 진지하게 고민했습니다. 그런데...오늘 원래 있었던 계획이라는 것이 있어서 살짝 고민을 하고 있었습니다. 오늘의 원래 계획은 학교가서 책장을 정리하고 공부를 하다가 테이스트빈에서 차를 한잔 받아서. 집으로 오는 것이었습니다. 공부는 요즘 제가 맡고 있는 어떤 사이트의 프로그래밍에 관련된 책을 좀 찾아보는 것이었습니다. 제가 능력이 좀 딸려서 책을 찾아보던 중이었습니다. 그런데..책장을 정리하다 보니깐;;; 이런 된장...너무 많았습니다. 가져간 종이봉투가 찢어질 만큼 많았습니다. 사물함 1개를 비웠는데 이정도면 케니에게 맡겨둔 전공책 몇권을 더 가지고 나왔다가는 집까지 걸어도 못 갈 것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