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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드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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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몇 가지 질렀어요. 사실 얼마전 가방에 너무 크게 지르는 바람에 돈이 좀 ㄷㄷㄷㄷ 하기는 하지만 당장 필요한 몇 가지들이 생겨서 고민하다가…이번에 장학금 탔다고 부모님이 주신 용돈도 있고..중고로 학교 교재를 해결하면서 남은 돈도 있고 해서 허용할 수 있는 가격범위에서 몇 가지 상품을 주문했습니다. 문제는 이 리스트에 수원의 09년 유니폼이 들어가지를 않았는데요;;;긴팔이 나올 때까지. 돈을 조금 더 모아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1. 운동복, 편하게 입을 후드 티 담뱃재를 누가 옷에 흘려서 평소에 집에서 입고 사는 트래이팅복(그냥 츄리닝) 상의의 등짝에 담배빵이 생겼습니다. 집에서 입는 거니깐 상관없다고 그냥 입으려고 해도 뭔가 찝찝해서 상의만 버리고 요즘 집에서는 런닝셔츠 바람에 바지만 입고 삽니다. 뭔가 좀 허..
후드티 강아지 뽀글이.. 뽀글이가 사람 나이라면 나와 비슷하다고 한다. 내가 생일이 지났으니 이제 만 25살인데...나보다 많거나 비슷하다고 한다.....이제 2.5살인데;; 벌써 그정도인가? 암튼 이러든 저러든 뽀글이는 이모집의 막내동생이며.. 사실 내가 기르는 강아지가 아니라서 더 귀엽다;; 똥덩어리 같은 엄한 꼴을 안보니깐 그런지도 모르지만^^ 이제는 나를 봐도 잘 짓지도 않고....귀엽게 잘놀아준다...그동안 준 초콜릿의 효과일까; 이모가 알면 아마 싫어하겠지만; 개도 일단 달달한 것을 먹을 권리는 있지않은가? 조금씩 줬더니만 말 잘듣는다... 앞으로는 육포에 도전해볼까?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