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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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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차한잔 하면서....홈페이지 만드는 중.. 왠 청승이냐고 하시면....그저 물이나 마시죠...;;; 사실 요즘 이 조악한 홈페이지 하나 만들자고 좀 밤을 새고 있습니다. 실력은 쥐꼬리 만한데..뭘 하나 만들어보려니깐 발악을 하는 것이죠;; 그나마 야밤에 차라도 한잔 하면서 휴식중입니다; 책이라도 찾아보고 싶지만 그것도 여의치 않더군요. 학교 도서관을 조낸 뒤지고 왔는데 역시..아직 XE관련 프로그래밍 쪽은 책이 없는 것 같아요..;; 이러든 저러든 상관은 없습니다. 이가 없으면 잇몸으로 만들면 되거든요..그런데 문제는 시간;;;; 죽어도 이번주에는 끝낼 것입니다. 다음주 부터는 토플 학원이 개강을 하거든요;;
2009년 두번째 지름목록...Assam tea.. 난 개인적으로 차를 좋아한다...커피를 못 마시는 개인적인 특징이 있었는데...군대를 가면서 2년간 엄청 많이 마셨던 인스턴트 커피 때문에 요즘은 인스턴트 혹은 약간 달달한 커피까지도 마실 수 있게 되었다. 하지만 단맛을 제외하면 커피의 맛은 모른다. 집에서 끓여주는...원두커피의 경우는 아예 마시지도 못한다..... 하지만 차는 다르다....이상스럽게도 오래전부터 차는 맛있게 마신다. 커피를 마시지 못하는 나의 특성때문에 부가적으로 선택한 것이지만 그렇다고 해도 녹차라는 값싸고 흔한 것을 버리고 홍차를 마시게 된 것은 어떤 계기가 있었다..아주 맛있는 어떤 차 때문인데...그것이 바로 아쌈입니다. 사실 차를 하나도 모르는 제가 마시기에 아쌈이라는 차가...맛있는가...? 이런 문제는 좀 웃긴 것 같습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