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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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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모이는데 1년? 그리고 앞으로는 2년? 오랜만에 모인 친구들 입니다. 콰콰, 젬마, 하라, 제이미, 저 이렇게 5명이 건대에 모여서 오랜만에 술을 한잔했습니다. 여러가지 구실이 있지만 제이미가 예전부터 약속했던 '개미집 만찬' 을 1년만에 지키는 겸~ 추가로 우리의 공모전 턱을 이걸로 돌려막기를 하려고 했습니다.ㅋㅋㅋ 그래서 1차로 건대앞의 유명한 개미집(투)에서 모여서 밥을 먹고...2차로 치킨집으로 가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많은 변화를 겪었던 지난 1년이었던 것 같습니다. 제이미는 미국을 다녀왔고 콰콰는 취직을 했으며 대학생이 됐던 하라는 이제 곧 군대를 간다고 합니다. 이야기는 그렇게 또 흘러가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 사람들이 다시 모이려면 또 얼마나 시간이 걸릴까? 라는 이야기를 했었는데...역시나 하라가 전역을 하는 2년뒤일 것..
여름방학 학습계획....왠지 좀 무서운 상황;; 이번주 쯤에 홈페이지 만드는 것을 거의 완성하고 나면 저도 이제 토플 공부를 다시 시작합니다. 사실 지금도 핑계를 대고 안하는 것이기는 하지만 단어라던지 리딩은 정말 꾸준히 해서 감을 잃지 말아야하는데 사람이 독하지 못해서 지금 손을 놓은지 거의 3주가 다 된 것 같습니다.. 나름 이것을 반성하고 이제 다시 토플을 하려고 하는데...항상 그렇지만 혼자하는 것은 효율이 안나와서...친구들을 설득해서 같이 공부나 해보려고 하는데..와...이제는 같이 공부할 친구들이 없다는 사실을 깨닳았습니다. 작년까지 같이 공부했던 예지나 준기는 지방거주와 군입대라는 것이 있고... 학교 친구들은 대부분 졸업을 하거나 예정자기 때문이 토플보다는 토익에 집중을 합니다. 토플은 유학을 준비하는 사람들이 공부를 하는데.. 이제는..
궁색한 변명 입니다.. 최근에 무한도전으로 자료를 만드는 것 때문에 무한도전 동영상을 달라고 요청을 받으신 분이 몇분 계실 것입니다. 그중에서 2분정도가 저에게 협조를 해주고 계신데요...ㅅ 누님과 ㄷ 군 입니다. 그런데...누님은 가지고 계씬 자료의 40%는 제가 만들어드렸다고 할 수 있으니깐 대충 뭘 가지고 계신지 알고 있었지만 ㄷ군의 하드는 제가 처음으로 물어본 것이었습니다. 워낙 애니 덕후였으니깐. 혹시 있지않을까... 역시나 있었습니다....72회부터 지금까지..모든 무한도전이....회차별로 정리가 되어있어서 지금 자료를 찾는데 어려움이있고..또 인터넷 업로드가 느려서 죽을 맛입니다만...자료의 보고를 만난 기분이면서..한편으로는 ㄷ군의 파일방을 둘러보니...한숨이 나오네요;; 암튼 협조를 해주고 계시는 두분께...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