짬고양이 (1) 썸네일형 리스트형 고양이와 강아지..... 최근에 어떤 님하께서 고양이를 기르고 싶다고 난리를 부리시는데. 본인의 사정이 사정이니 만큼 참는다는 뉘앙스로 말을 끝내곤 하신다. 사실 본안아 애완동물과는 원래부터가 거리가 있었기 때문에 그다지 공감을 갈만한 부분은 아니지만 분명 요즘들어 나를봐도 짓지 도 않고 꼬리 흔드는 이모집 뽀글이를 볼때마다 생각나기를 그래도 약간의 감수성이 있었을때 강아지를 길렀으면 이렇게 매마르지는 않았을 것 같다;; 는 생각도 해봤다. 사실 고양이와 강아지를 모두 길러본 적은 있다. 바로 군대에서 길렀는데; 군대에서 기른 새끼고양이 나비와 나비 2세들의 사진을 구할 길이 없어서 그렇지 그녀석들 상당히 이뻤다. 그리고 공포탄과 사명이로 불렸던 잡종 강아지들도 상당히 정이 많이 들었는데....아 토끼도 있구나;; 문제는 내가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