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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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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대상 불참의 변 : 어깨가 부서지는 줄 알았다. 오늘은 K리그 대상이 있는 날입니다. 사실 별로 관심이 없었던 것도 있습니다만..케니에게 전화가 왔을때는 갈까 말까를 진지하게 고민했습니다. 그런데...오늘 원래 있었던 계획이라는 것이 있어서 살짝 고민을 하고 있었습니다. 오늘의 원래 계획은 학교가서 책장을 정리하고 공부를 하다가 테이스트빈에서 차를 한잔 받아서. 집으로 오는 것이었습니다. 공부는 요즘 제가 맡고 있는 어떤 사이트의 프로그래밍에 관련된 책을 좀 찾아보는 것이었습니다. 제가 능력이 좀 딸려서 책을 찾아보던 중이었습니다. 그런데..책장을 정리하다 보니깐;;; 이런 된장...너무 많았습니다. 가져간 종이봉투가 찢어질 만큼 많았습니다. 사물함 1개를 비웠는데 이정도면 케니에게 맡겨둔 전공책 몇권을 더 가지고 나왔다가는 집까지 걸어도 못 갈 것 ..
그냥 차한잔 하면서....홈페이지 만드는 중.. 왠 청승이냐고 하시면....그저 물이나 마시죠...;;; 사실 요즘 이 조악한 홈페이지 하나 만들자고 좀 밤을 새고 있습니다. 실력은 쥐꼬리 만한데..뭘 하나 만들어보려니깐 발악을 하는 것이죠;; 그나마 야밤에 차라도 한잔 하면서 휴식중입니다; 책이라도 찾아보고 싶지만 그것도 여의치 않더군요. 학교 도서관을 조낸 뒤지고 왔는데 역시..아직 XE관련 프로그래밍 쪽은 책이 없는 것 같아요..;; 이러든 저러든 상관은 없습니다. 이가 없으면 잇몸으로 만들면 되거든요..그런데 문제는 시간;;;; 죽어도 이번주에는 끝낼 것입니다. 다음주 부터는 토플 학원이 개강을 하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