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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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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보여준 안티풋볼의 문제.. 아..참고로 저는 군필자이고 분명 군대에서 방공교육을 받았고 정신교육 우수로 휴가를 받아먹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축구에서 만큼은 그런 뭔가 북한에 대해서 마음에 안드는 것을 씼고 축구만 보고 싶었습니다. 수원의 중앙미들 안영학이 뛰기 때문에 사실 북한을 응원하는 것은 당연했다. 근데 안영학 부상아니었나? 하지만 어제밤 북한의 축구는 참;;; 같은 Korea라는 말을 쓰기가 참 민망한 축구를 보여주지 않았나 싶습니다. 물론 사람마다 가치관이 다르고, 북한의 상황이 수비를 해야만 하는 상황인 것은 맞습니다. 따라서 그런 상황적인 선택을 뭐라고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영학동무...90분 내내 슬라이딩만 하는 것 같았소;;; 하지만 언제부터 축구가 그렇게 결과만을 위하는 스포츠가 됐는지는 모르겠습니..
UAE전을 보고... (리그빠의 생각.) 시험기간이라 대충만 쓸께요...확실히 너무 여유있게 경기를 봐서..약점이 뭔지가 보이기는 했지만 우리 국대의 역사적인 진출에 대해서 딴지를 걸고 싶은 생각은 없어요. 최근에는 예전과 같은 국빠 VS 리그빠의 분위기가 유빠 VS 국내빠 의 분위기로 전환되면서 저도 국대에 대한 거부감이 많이 없어진 상태라서 그런지.. 예전 같으면 국대 따위는 안본다~ 이랬던 것도 없이 꽤 재밌게 챙겨보는 일과중 하나가 됐어요. ...시험공부 중에도 불구하고 챙겨보던 경기에서 기분 좋게 승리를 따냈는데요.. 리그빠는 확실히 리그본능이 있어서 그런지 저 선수들의 다음경기를 예측하는 몇가가지 버릇이 있습니다. 물론 국대는 연속성이 없으므로 이번경기와 다음 경기의 경기력 차이가 꽤 날 것이라고 생각을 하지만 만약 저 팀이 리그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