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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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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정무호...승률 50% 맞추고 깔끔하게 퇴장.. 허정무호 승률 10/06/26 한국 1 vs 2 우루과이 (W 16강전) 10/06/23 한국 2 대 2 나이지리아 (W 조별) 10/06/17 한국 1 대 4 아르헨티나 (W 조별) 10/06/12 한국 2 대 0 그리스 (W 조별) 10/06/03 한국 0 대 1 스페인 10/05/29 한국 0 대 1 벨라루스 10/05/24 한국 2 대 0 일본 10/05/16 한국 2 대 0 에콰도르 10/03/03 한국 2 대 0 코트디부아르 10/02/14 한국 3 대 1 일본 10/02/10 한국 0 대 3 중국 10/02/07 한국 5 대 0 홍콩 10/01/21 한국 1 대 0 라트비아 10/01/18 한국 2 대 0 핀란드 10/01/09 한국 2 대 4 잠비아 09/11/18 한국 0 대 1 세르비아..
비운의 월드컵 세대? 03년 청소년대표에 대해서.. 서론 [남아공 월드컵...아직 희망은 있잖아요! ] 비록 아르헨전에서 대량 실점을 하면서 16강 진출이 힘들어졌지만 여전히 국민들에게 희망을 남겨주고 있는 이번 2010 월드컵 대표팀 입니다. 그동안의 예를 생각했을때 1승 1무를 기록하던 지난 조별 예선보다는 훨씬 나은 상황이 아닌가..하는 섣부른 판단을 해봅니다. 일단 톱시드 Argentina가 잘 해주고 있으며 마지막 상대가 사실상 탈락이 확정됐다고 할 수 있는 나이지리아 이기 때문에.... 좀 기대를 걸어봅니다. 이번 대표팀에서 16강을 달성하지 못하면 02년 세대가 완전히 물러나는 다음 월드컵에서는 장담을 하기가 어렵다고 생각되기 때문입니다. 비운의 축구선수? 하지만..이제는 스타선수.. [불운했다..라고 주목을 받은 이정수 선수...하지만?] ..
이정수를 키운 것은 박건하, 마토가 아니었을까? 서론 축구시즌은 축구 시즌인 것 같습니다. 관심없다 관심없다 하면서도 결국 경기를 보면서 주먹쥐는 제 꼴을 보면 역시나 축덕의 포스는 어디가지를 않는 것 같습니다. ;;; 수원빠들은 수원 근처의 어디 호프를 빌려서 수원 유니폼 입고 본다는데.. (아마 그랑쪽 모임들이겠죠? 저와는 안타깝지만 해당사항이..ㅠ) 저는 그냥 조용히 축덕 인증 찍으신 어머니와 21인지 브라운관 티비로 축구를 봤습니다. 저희집에서는 언제나 객원해설로 제가 나서는데;;수원을 자주 가면서 부터 어머니도 이정수, 염기훈 선수 (울산 선수로 알고 계셨지만) 등등 일반적인 K리그 수준의 지식은 알고 계신 관계로;;; 이제는 해설이라기 보다는 갤에서 떠드는 수준으로 축구를 봤습니다;;; 참 몇년전까지만 해도 상상할 수 없었는데;;; 아들의 ..
월드컵 특집...94년 월드컵 대표팀 유니폼의 비밀..? 오늘 드디어 월드컵이 개막했습니다. 남아공과 멕시코의 개막전을 보면서 글을 쓰고..내일이면 드디어 한국의 첫경기가 치뤄집니다. 독일 월드컵 이후 벌써 4년...그 사이에 군대를 다녀왔고 수원은 우승팀에서 현재 꼴지까지 떨어지고...참 많은 일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사실 매주마다 파란색을 입고 있는 수원 선수들을 응원하다가 이렇게 전국민이 REDs가 되어서 빨간 옷을 입은 선수들을 응원한다고 생각하니깐 상당히 다른 느낌입니다. 수원과 유니폼이 비슷한 프랑스를 보면 왠지 응원의 목소리가 나오기도 하고... ㅋㅋ 이런 가운데 생각나는 것이 있습니다. 저의 첫 월드컵은 94 미국 월드컵이었습니다. (기억나는 것은..) 당시 초등학교 4학년이던 저에게 학교에서 수업시간에 틀어주는 월드컵은 완전 새로운 세상이었고..
북한 2 - 2 그리스를 보고... 그리스는 일단 세트피스가 좀 강해보였고...니니스를 노리고 한번에 뻗어주는 패스가 많이 나왔습니다...다만 니니스가 북한 수비 1~2명도 제대로 재치고 골을 넣어주지 못하는 것을 보면서 한숨이 나오네요;;; 축구를 이렇게 루즈하게 할 수 있는 것도 재주라면 재주입니다...새벽 시간이라는 것도 있었지만 정말 졸렸습니다; 한준희 위원의 말처럼 그리스는 한두가지 패턴을 반복적으로 사용해서 공격을 하는 것 같습니다. 수가 뻔히 읽혔고요....북한역시나;;; 정대세, 홍영조, 량용기 3명정도만 마크맨을 1명 정도만 붙여두면...월드컵 내내 칼날이 무딜 것 같습니다; 덧,,, 일본 네티즌이 하는 말처럼..한국 국대에 정대세가 있었으면 이번 대표팀 정말 무서웠을지도;;
기자의 낚시와 함께 시작했던 한일전... [2010WC]박지성 "일본 약해졌다, 4강은 그들만의 목표일뿐 " | 기사입력 2010-05-24 08:44 | 최종수정 2010-05-24 08:48 경기가 시작하기 전에 네이버 메인에 걸려있던 이 낚시 기사..심지어 기자의 이름도 없이 올라온 이 기사에 수많은 사람들이 낚였던 것 같다. 나도 예전에 누군가의 부탁으로 기사를 송고하는 일을 종종하기는 했지만 다행히 나는 장문을 주로 쓰는 쪽이어서 그런지 시간이 적어도 1일 정도는 여유를 주었었다...하지만 이런 류 인터넷 기사는 확실히 시간이 생명 그리고 낚시가 생명라는 것은 알고 있다... 하지만 이것은 너무 심했다 생각했다;;;; 박지성의 말은... 일본이 약해졌다. 하지만 해외파가 투입됐으니 달라졌을 것이다. (정신차리겠다는 의미). 일본의 4강..
김현회 기자의 승리의 축가! 녹화/녹음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시작은 우연한 계기였습니다. 학교 친구이자 말빠 축덕 킴괜히 기자가 얼마 전 네이트온에서 수다를 떨며 놀다가 갑자기 물어봤습니다. “형 수요일에 현회형 보러갈레요?” 그래서 별 생각도 없이..OK했습니다. 물론 개업준비로 바쁘기는 했지만..축덕 기자 계의 개그 아이콘 김현회 기자 형님이라면 당연히 가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일단 뭔가 주변에서 있으면 재미있는 일이 있을 것 같았기 때문입니다. 前 풋볼위클리, 前 스포츠서울닷컴 기자 골 때리는 기자 김현회의 골 때리지만 날카롭고 냉철한 칼럼. 네이트에서만 만나 볼 수 있습니다. 수요일이 되자…케니에게서 문자가 왔습니다. 수원의 유니폼 필착이라는 내용입니다. 전날에 감바에게 종료 10초를 남겨두고 시원하게 역전골을 먹고 발려버린 수원에게 뭘 더 바라는지 모르..
최고의 조편성 아닐까..? B조 : 대한민국, 나이지리아, 아르헨티나, 그리스 E조 : 일본, 네덜란드, 덴마크, 카메룬 G조 : 북한, 브라질, 포르투갈, 코트디부아르 월드컵 조편성이 이렇게 나왔습니다. 이런저런 이야기도 많지만 일단은 각 조별로 따지고 본다면 전체적으로 무난한 조를 편성 받았습니다. 단순하게만 생각해도 2가지 정도의 이유로 이번 조편성의 결과를 좋다고 평가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1. 병삼력이 돋보이는 조의 구성.. 아르헨티나는 톱시드지만 톱으로서의 위용은 이번 예선에서 많이 깍아 먹었습니다. 마라도나에게는 왠지 신뢰가가는 구석이 있는 감독입니다. 신이 도와줬다는 레파토리도 안 바꾸고 다시 쓰는 것을 보면 그다지 톱시드의 포스가 다른 여타 국가들과는 다른 것 같습니다. 초A급 선수들이 즐비하지만...일단은 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