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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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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하이닉스라면 이가 갈린다.. [금융브레인에게 묻다] 장명기 외환은행 수석부행장 "지금이 하이닉스 매각 적기" 수석부행장을 통해 금융위기 이후 금융권의 현주소와 청사진을 알아보는 연속기획 `금융브레인에게 묻다` 네 번째 시간입 ... 한국경제TV 2009-11-19 23:59 저희 아버지는 현대정보기술이라는 회사에서 15년정도 근무를 하셨고..부사장으로 퇴직하셨습니다. 현대맨으로서 평생을 살아오신 아버지지만..모기업이었던 하이닉스의 위기앞에서는 자회사인 현대정보기술도 여지없이 흔들렸고 덕분에 퇴사를 하셨습니다. HIT는 지금은 현대 그룹에서 떨어져서 다른 작은 기업에게 합병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암튼 그런 엄청난 파도를 일으키면서도 아직도 흔들리고 자리를 잡지못하는 하이닉스라니...참 어떻게 생각하면 너무나 큰 아픔을 지닌 회사입니..
생일은...미래를 위해서... 어제는 나의 생일이었다... 생일이란 내가 태어나서 빛을 본 날로서..사실은 내가 아닌 나의 어머니께서 고생한 날이다. 물론 나도..자궁안의 파라다이스를 버리고 세상으로 나와서 고통을 봤다고 하지만 자연분만으로 나를 태어나게 해주신 엄마에게 비교는 못할 것으로 본다. 그런 어머니께서는 어제도...오늘도(지금 시간이 새벽1시인데 아직도 귀가 안하셨다.) 돈을 버시느라 고생이다...오늘 아침 나에게는 15만원의 돈이 쥐어졌다. 물론 용돈과 알바비..(작일과 25일 야간을 내가 처리했으니..)를 받은 것이다. 이 돈이면 적당한 곳에서 즐겁게 고기를 구울 수도 있고...약간 비싼 곳에서 좋아하던 롱아일랜드 티를 마실 수도 있을 것이다...하지만..진묵이와..가볍게..고기를 굽는 정도에서 끝내고...더이상 돈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