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승리

(3)
기자의 낚시와 함께 시작했던 한일전... [2010WC]박지성 "일본 약해졌다, 4강은 그들만의 목표일뿐 " | 기사입력 2010-05-24 08:44 | 최종수정 2010-05-24 08:48 경기가 시작하기 전에 네이버 메인에 걸려있던 이 낚시 기사..심지어 기자의 이름도 없이 올라온 이 기사에 수많은 사람들이 낚였던 것 같다. 나도 예전에 누군가의 부탁으로 기사를 송고하는 일을 종종하기는 했지만 다행히 나는 장문을 주로 쓰는 쪽이어서 그런지 시간이 적어도 1일 정도는 여유를 주었었다...하지만 이런 류 인터넷 기사는 확실히 시간이 생명 그리고 낚시가 생명라는 것은 알고 있다... 하지만 이것은 너무 심했다 생각했다;;;; 박지성의 말은... 일본이 약해졌다. 하지만 해외파가 투입됐으니 달라졌을 것이다. (정신차리겠다는 의미). 일본의 4강..
[수원2-0GS] 090801 정말 이길줄은 몰랐다..(2) 팽팽한? 혹은 조금 밀린 전반전 이운재(GK) 최성환, 광희주, 허재원, 김대의, 안영학, 이상호 문민귀 산드로, 티아고, 에두 전반의 공격 : 수원이 의외로 굉장히 공격적인 포메이션으로 나왔습니다. 기본적으로 브라질리언 3톱을 가동했는데...이 선수들이 의사소통은 될지로도 손발 소통이 된지는 그렇게 오래되지 않았던 선수들인데...수원으로서는 최근 리그 1위팀을 맞아서 기세에서 밀리지 않는 강한 의지를 피력했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전반전의 공격은 솔직히 조금 밀렸다고 봐도 무방할 만큼 단조로웠습니다. 사실 수원의 전술 자체는 그렇게 어려운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답답한 미드필드의 압박싸움과...수원의 예의 터져주는 로빙볼 싸움이 꽤 치열했으나 크게 달라질 것이 없었던 전반이었습니다. 수비에서 조..
UAE전을 보고... (리그빠의 생각.) 시험기간이라 대충만 쓸께요...확실히 너무 여유있게 경기를 봐서..약점이 뭔지가 보이기는 했지만 우리 국대의 역사적인 진출에 대해서 딴지를 걸고 싶은 생각은 없어요. 최근에는 예전과 같은 국빠 VS 리그빠의 분위기가 유빠 VS 국내빠 의 분위기로 전환되면서 저도 국대에 대한 거부감이 많이 없어진 상태라서 그런지.. 예전 같으면 국대 따위는 안본다~ 이랬던 것도 없이 꽤 재밌게 챙겨보는 일과중 하나가 됐어요. ...시험공부 중에도 불구하고 챙겨보던 경기에서 기분 좋게 승리를 따냈는데요.. 리그빠는 확실히 리그본능이 있어서 그런지 저 선수들의 다음경기를 예측하는 몇가가지 버릇이 있습니다. 물론 국대는 연속성이 없으므로 이번경기와 다음 경기의 경기력 차이가 꽤 날 것이라고 생각을 하지만 만약 저 팀이 리그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