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상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미친듯한..2일간이 기록입니다. 적어도 2010년 들어서는 제 체력의 한계를 확인하는 날이 오늘인 것 같습니다..원래 몸을 피곤하게 하는 스타일이기는 하지만… 오늘은 반년 사이에 최고입니다... 덕분에..기록을 남길까…하고 이렇게 포스팅을 대충 해봤습니다. 1. 전주에 문상가기. 친한 동생 승윤이가 갑자기 부친상을 당했습니다. 학교 후배기도 하지만 친한 동생이니 만큼...당연히 가야지..라고 생각했으나..망자께서 전라도 전주에 누워계신다는 사실을 확인하면서 조금 망설였습니다. 사실 거리가 만만찮은 것은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아무리 사람의 도리가 있더라고..조금 멀기만 하면 좀…고민을.. 하지만 결국은 갔습니다. 생각해보면 나 빼고는 갈 사람도 없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하고..나름 제가 속해있는 수많은 모임의 대표를 자청하면서…전주로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