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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많이 낡았다..내폰..




이제 산지 겨우 1년이 조금 넘었는데..벌써 많이 낡았습니다. 저기 껍질이 많이 벗겨진 부분은 단자를 꽂는 부분인데요. 저 핸드폰이 갖고 있는 기능 이상을 요구하는 주인을 만나는 바람에 각종 일정관리와 mp3에...동영상 재생기의 기능까지 수행을 하는 바람에..처참하게 껍질이 벗겨지고 말았네요;;

지금은 아이팟 터치에게 자리를 내줬고..심지어 문자를 쓰는 것도 이제는 슬슬 아이팟에게 자리를 주고 있는 상황이지만 그래도 쉽게 버릴 수 없는 단순하고 간략한 기능들.. 어쩌다 맨날 새로운 핸드폰이나 보면서 핰핰 거리는 나 같은 주인을 만나서 이 넘이 고생이 많았습니다;;;

그래도 아직은 딱히 저의 눈을 끄는 제품이 등장을 안하고 있어서...ㅎㅎㅎㅎ 얼마간은 저와 같이 할 것 같습니다.ㅎㅎㅎㅎ 언제나 단순하고 간략한 기능만을 제공하는 이 친구가..제 기능을 다 하는 그날까지..그냥 잘 써보렵니다..ㅎㅎ (그런데 점점 문자가 안쳐지는 것은 어쩔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