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래도 그동안 미투데이에서는 어울리지 않는 문법이 제 미투데이에 기록이 되는 것에 대해서 이런 저런 의견들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제가 해제를 하기 직전까지 700분 정도가 연동을 하고 있었으니...아마 그 이상의 분들이 프랜즈피드나 트위투미를 사용하셨던 것 같습니다.
트위터와 미투데이의 방식이 다른 만큼 문화가 다르다는 분들의 의견도 일리가 있다고 생각해서...다른 계정을 통해서 트위터의 글을 미투데이로 보내고..원하는 만큼만 블로그로 보낼 수 있는 방식을 택하려고 합니다. 지금 학주니님이 쓰시는 방법이기도 하죠.
그런식으로 연동을 해지하고...나름 미투데이를 써볼까? 하는 생각으로 미투데이를 하던 도중에...옴니아의 경우 미투데이 어플리케이션이 없다는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옴니아의 경우, 한국에서 사장 많이 쓴다는 OS인 윈두우 모바일 6.1이 적용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따로 윈도우 모바일용 어플이 없기 떄문에 http://m.me2day.net/으로 따로 접속을 해야하며...네이버 연동 로그인을 하는 복잡한 과정을 거쳐야 합니다.
반대로 아직 출시도 안한 아이폰의 경우는 야미투하는 강력한 어플리케이션이 존재를 합니다. 물론 약간의 아쉬움이 있죠..
바로 사진을 찍어서 못 올리다는 점....;; 아이팟 터치에는 사진기가 없다는 사실입니다.(실제로 기능은 존재하는데....쓰지를 못하는 이 눈물나는 상황이란...ㅠㅠㅠ 암튼 이런 강력함이 있는데 대체...윈도우 모바일용이 없어서...실제 더 좋은 기능을 보유하고 있는 옴니아로는 사용할 수 없나는 것은 조금 아쉬운 것 같습니다...
이번에 삼성에서 미투데이와 프로모션으로 이벤트를 하는 것 같은데...자사의 휴대폰에서 미투데이가 원활하지 않다는 사실을 인지하고...삼성 전자 차원에서 후딱 만들어서 내장해주면 안될까요? 하나 만들어서 넣어주고 프로모션 비용을 역으로 nhn에 청구하는 것도 나름 괜찮은 방법이 아닐까요?ㅎ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