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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서장

어제 있었던 코스트코 일로 매니저들이 방문했습니다.

본인들의 초상권이라는 것이 있으니 대놓고 사진을 찍자고는 못했지만 회원을 달래자는 의도로 선물을 갖고 매니저급 2분이 찾아왔습니다. 솔직히 할말이 많았던지라..커피라도 한잔 끓여서 같이 마시면서 하고 싶은 말을 전달했습니다. 나름 경청해주셨으므로 전달 내용은 확실히 전달됐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사과의 의미로 갖고온 밀감과 티라미슈 그리고 담당자 명함>

1. 재발방지를 위한 교육 및 교육내용을 메일로 발송해 줄 것

나한테 메일을 보내야 하니..형식적인 조치를 하지는 않을 것이라 생각하고 제안함. 할인마트는 나보다는 부모님이 많이가는 곳인데 그곳에서 우리 엄마가 어떤 대우를 받고 있었는지를 생각하면 짜증이 먼저 나온다..

2. 고객의 소리함의 이동.

나는 고객의 소리함을 찾아다녀서 겨우 하나 작성할 수 있었다. 고객센터가 너무 외진곳에 초라하게 있었다. 뭐 시고를 못하니깐 서비스 발전을 찾기 어렵지..

3. 직원이 느끼는 교육을 부탁..

나도 알바할때 그렇지만 솔직히 매니저에게 혼나면 드는 생각은 똑같다..아 ㅅㅂ 똥 밟았네....그런데 그게 맞는 것은 아니지 않는가? 이 경우 겉으로는 반성한다고 하지면 결국 서비스 수준은 원점으로 돌아오고 말 것이다. 그래서 가능한한 수준에서 직원들이 그것을 느낄 수있는 교육을 실행하고...안될 경우 시스템적인 개선사항도 마련해줬으면 좋겠다고 건의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