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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서장

그래도 아들이랑 있을때 더 빛나는 베컴입니다...


베컴을 보고서는 많은 사람들이 말하기를 축구선수라기 보다는 헐리웃 스타같다는 말입니다. 분명 베컴은 맨유라는 미디어센터가 만든 뭔가 미디어 스러운 선수입니다. 본인의 외모와 아내인 빅토리아를 통해서 본인이 본래 받았을 것보다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 선수입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이 선수에 대해서 대단하다고 생각하는 것은 그런 것을 프로선수가 받아야하는 당연한 것으로 생각하며 그 압박감을 이기고 지금의 위치에 있다는 점입니다. 이 선수가 받는 집중도를 생각하면 정말 상상하기 힘들 정도의 압박을 이기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면서...사실 얼굴값하는 정도로 밝히기는 하지만;; 빅여사에게 꽉잡혀서 사는 것같고....; 여성편력도 워낙 잡혀살아서 그런지 좀 덜한 것 같고......

특히나 아들이랑 있을때 참;;; 잘어울리는 아빠의 모습입니다. 이제 은퇴가 멀지 않은 90년대 최고의 미디어스타를 기리며 포스팅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