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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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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물딴지.... 성남에 모란경기장 근처에 있는 이곳...남들에게는 어떤지 모르지만 우리집에게는 그야말로 애물딴지... 제발 누구든 간에 이 문제를 해결해줄 수 있는 사람이 짠~ 하고 등장했으면 좋겠다... 그나마 문제가 심했던 이 가건물과 그 안에 살고 있던 사람문제는...겨우 해결됐음..;;;;
드디어 개강을 했습니다. 드디어 개강을 했습니다. 수강신청에서 실패해서 수강신청 정정원을 내고 다녀야하는 문제가 있지만 그래도 마음은 즐겁습니다 물론;;; 마음이 싱숭생숭 하기도 합니다. "마지막 학기" 라는 생각과 "아직은 학생이다." 라는 생각이 미묘하게 겹치는 것이 조금 부담이 됩니다만... 뭐든지 긍정! 올해는 뭐든지 될 것이라고 믿으며 학기를 시작했습니다. 정정원을 들고 몇군데 교수님을 찾아뵙고 드디어 시간표가 마무리됐습니다. 원하는 과목도 있고 아닌 과목도 있습니다만 전체적으로 마음에 들게 구성이 된 것 같습니다. 화요일에 듣기로 예정되어있는 웹프로그래밍의 경우는 일단은 비추천 과목이라고 하는데....이번 기회가 아니면 저에게도 시간이 없을 것 같아서... 의욕적으로 도전을 하려고 합니다. 중요한 것이 바로 영어!! ..
마지막 공모전...깔끔하게 마무리 했습니다. 깔끔한 마무리...ㅠㅠ 감격스럽습니다. 드디어 제 인생에 공모전 1등이라는 감격스러운 상패가 주어졌습니다. ㅎㅎㅎ 그동안 제법 많은 공모전에 출품을 했었지만 1등을 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사진이 좀 띨빵? 하게 나와서 정말 아쉽지만) 개인적으로는 이번 공모전을 마지막으로 생각하고 준비를 했었는데... 그 결과가 좋아서 정말 다행이고, 감사하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좋았던 점.. 막대한 상금이 좋기도 했지만 이번 아이디어 공모전에서는 일단은 아이디어의 구현 옵션을 공모전 항목에 넣어뒀던 것이 참 좋았습니다. 그동안 아이디어 공모전에서는 대부분 아이디어를 모으기만 하고 상을 주고 끝내는 것이 많았고 그부분이 참 아쉬웠었습니다. 최근에 [e편한세상]의 광고가 상당히 마음에 들었던 것도 그런 부분이..
[춘천] 오랜만의 가족여행(드라이브) 오랜만에 가족이 모두 다 같이 춘천으로 드라이브를 가보기로 했습니다. 새 차를 구입하고서도 별로 달리지를 않아서 어머니 표현이;; '차도 얼마나 달리고 싶을까?' 라고 하시며 아버지를 설득해서 당일치기 드라이브를 가보기로 했습니다. 처음보는 소양호의 모습 소양댐을 처음 갔습니다. 차를 타고 열심히 달려서 도착한 소양강으 호반은 예전에 가본 춘천댐의 호반보다 훨씬 광활하고, 아름다웠으며........무지 추웠습니다....ㅎㅎ;;; 여름이라면 수상스포츠를 즐기기도 좋을 것 같고.. 영화 촬영지 답게 낚시를 해도 멋질 것 같아보였습니다만...여행을 떠났던 이 날의 날씨가 증명하듯 겨울에는 힘들어 보였습니다..^^;;; 생각보다 맛이 별로였던 자갈 닭갈비... 좀 출출해져서 소양강댐 근처에 있는 인터넷 맛집인 ..
새 학기가 시작하기전에 할 것들... 큰 산을 넘었습니다 오늘로서 제가 방학내내 공을 들였던 공모전이 마무리가 됐습니다. 결과가 좋았으면 좋겠습니다. (사실 현재까지의 결과도 상당히 괜찮기 때문에 좋은 소식을 전할 수 있지만 원하던 결과는 너무 높은 곳에 있는 것 같기도 합니다.) 아무튼 이 공모전에 많이 시간을 투자하므로서 몇일 안 남은 방학기간동안 제가 해야하는 일이 매우 빠듯해져 버렸습니다. 정리를 안해 뒀다간 완전히 딴 길로 샐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제 그것들을 정리를 해볼까 합니다. 첫째: 영어 너무 오래도록 비워둔 것 같습니다. 사실 기본적으로 영어에 흥미가 없었습니다. 그저 스트레스만 받아왔죠....그 원인중 하나는 토플을 하겠다고 매달리는 뭔가 미련함이었던 것 같습니다. 그러면서 도망가고 싶었던 것 같기도 하고요....그런 ..
정말 늦은 새해인사... 근황을 블로그를 통해서 알리게될 줄은...;; 사실 갈수록 블로그를 쓰는 비중이 줄어드는 것을 부인할 수 없는 중입니다. 사진 찍기라도 좋아하고 리뷰 쓰는 글재주가 뛰어나다면 블로그를 쓰는 매력에서 더욱 허우적 거릴 수 있었을지 모르지만 결국 저는 사진은 폰카면 족하고 글쓰기는 하고싶은 말이나 족하는 것인지라... ;;; 암튼 간만에 근황을 올립니다... 당근 설에는 차례를 지냈습니다. 사진을 잘 보시면 치킨이랑 초콜릿등이 보이실텐데요.... 변화하는 차례상의 풍속도를 다이나믹하게 보여주는 사례가 아닌가 합니다...ㅋㅋㅋㅋㅋ 조상님들도 21세기의 치킨을 맛보시면 감탄하실 것이라고 생각합니다...당연히 초콜릿을 드셔보시면 임금님이 안부러우셨을지도;;;; (사실은 돌아가신 외조부모님께서 좋아하시던 음식들입니..
빨간색 새차를 소개합니다 우리집의 새차입니다... 어디 신차 공개하는 것처럼 장막을 씌운 것이 아니라 새차를 뽑은지 2일 내내 눈을 맞아서 이렇게 됐습니다 ㅋㅋㅋ 새차 입장에서는 혹독한 신고식일 듯 합니다만;;;; 일단 날이 풀리면 깨끗하게 새차라도 해줄까 합니다...차종은 눈치빠르신 분들이면 아실꺼고... 색상은 보시는 것처럼 와인색 입니다 ㅋ 곧 사라지겠지만... 차의 표면에 사람이 비치는 ;; 이런 것을 10년만에 보니 감회가 새롭습니다. 꼭 10년만에 아버지가 새차를 구입하셨거든요. . 험하게 다루지 않고 조심조심 안전 운행하겠습니다... ㅋ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ahahara 와 @ladyqaqa 에게 땡큐..ㅋ 사진에 보이는 것은 @ladyqaqa가 월급턱으로 쏜 와플과 카페베네의 음료들...ㅋㅋㅋ 원래는 @ahahara가 공모전 수상을 기념으로 쏘는 자리를 마련한 것이지만 하는 길에 콰콰에게까지 얻어마시고 왔습니다. 겨우 반년이 지났을 뿐인데 같이 공모전을 했던 친구들 모두에게 많은 변화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다들 좋은 쪽으로 일이 풀리는 것 같고 특히 취직에 성공한 콰콰는 예전보다 신수가 훤하게 튼 것 같습니다. 핑크색 신발을 신고왔는데;;; 패션업계의 포스를 몸으로 뿜어주는 듯 했습니다;;; 하라와 콰콰는 각각 블랙베리 9700과 옵큐를 사용하는데...한때 쿼티 매니아를 자부했던 저에게는 신선한 재미를 전달해주는 모습이었습니다. 옵큐의 쿼티는 시원시원한 자판이 짱이었고, 블랙배리는 처음 만져보는 쿼티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