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스타-바르샤...언젠가는 이꼴이 날줄 알았다..

파국의 파국을 거듭한다 싶더니만 결국은 이꼴을 만들어냈다...결국은 조모컵을 다시하는 것만 못한 꼴을 만들었고 바르샤는 일단 한국에서 맨유에 완전히 밀리는 마케팅을 환경을 기록하지 않을까 예상중.... 개인적으로 좋아하던 팀이었는데;; 이로서 까방권은 커녕 장장 5년치 떡밥을 만들어냈다...끌끌..

바르셀로나 명단은 올릴 가치를 모르겠다...그래도 돈벌러오는 애들인데..자세가 좀 아니다 싶었는다...이러나 저러나 오늘의 하이라이트는 아무래도 2가지....[K리그 연명에서 배포한 사과문]이랑...[10년치 유빠 까임 짤방]을 만들어준 ㅄ 난입관중 정도 되겠다...

- K리그 연맹에서 배포한 사과문 "자존심 상한 K리그 팬에게 죄송.."

교훈이 있다면 좀 배웠으면 좋겠는 것이... 조모컵을 말아먹고 이게 뭐하는 짓인지 모르겠다. 스포츠펙토리에서 대체 뭔 생각을 했는지 모르지만 몇년간 있었던 맨유투어를 기획했던 기획사와는 좀 비교가 된다고 생각됐다..

이렇게 말하면 어떻게 생각할지 모르지만 돈 퍼주는 이벤트를 하더니만...ㅉㅉㅉ

솔까..난 잘됐다고 생각하는 쪽이다..유럽축구에 대한 지나친 신봉과 같은 분위기를 그렇게 달갑게 생각하지 않는다. 당장 나도 우리 아버지와 축구가지고 말 섞는 것을 그렇게 달가워하지 않는데....한 03년쯤 수원-성남 경기를 한번 관전하신 이후로 경기장은 가본적도 없으시지만..유럽축구는 열열히 챙겨보시는 편...

이유는 간단하다...멀리갈 필요도 없고 리모콘 몇번에 수준있는 경기를 볼 수 있으니까...개인적으로 가까이에서 보는 것이 축구의 참맛이라고 생각하지만 아버지와의 지치지 않는 토론 끝에...어짜피 사람의 취향에 따라서 만들어지는 것이니깐...취향을 존중하자..쪽으로 결론을 냈다..

" 즉, 유빠와 리그빠가 그닥 공존하기는 힘들다는 것...
대신 서로 취향을 인정해줘야하는데...

그러기 위해서는 이번 같은 병잡짓은 하면 안되는 것이 아니었을까..하는 생각..솔직히 맨유 투어때.. 10분만에..수만장이 매진되는 꼴을 경험했던 입장에서...한국에 축구가 퍼지는 속도보다 유럽축구팬이 퍼지는 속도가 더 빠르다고 보는중인데...이런;;; 황당한;;;

막으로...저작권 무시하고 병잡짓 인증 10년짤방..준배+1 을 띄웁니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