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낙서장

블로그를 다시 시작하자.

별로 거창한 이유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블로그를 다시 시작하려고 한다. 

시대가 흘러서 그런가? 블로그라는 공간이 딱히 필요가 없어진 것이 사실인 것 같다. 
내가 짠 코드는 깃허브가 모두 관리해주고 있고, 내가 하고 싶은 자랑질이나 일상은 페이스북이 모두 보여주고 있다.
다른 소셜 채널을 키우는 것은 자연스럽게 접은 것 같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블로그를 다시 시작할 이유가 필요하다면 일종의 나 자신을 부지런하게 만드는...그런 요소가 큰 것 같다. 
내가 무엇인가를 배우고 그것을 나름의 방식으로 기록을 하고 또 그것을 남에게 공유하는 것을 여기를 통해서 할 수 있을 것 같다. 

예전에 생각하기로... 왜 한국어로 검색을 하면 맨날 hello world 밖에 없을까? 라는 생각을 했는데, 
지금 생각하면 그 hello world  라도 작성을 해줬던 사람들이 있어서 그나마 한국어로 검색하면 뭐라도 걸렸던 것 같다;;;
나도 정보를 소비하는 입장에서 오랜만에 다시 정보를 생산해서 누구가에게 검색이 되도록 하려고 한다. 

자.. 이제 스터디를 다시 시작해보자..
아주 기초적인 내용이될 것이다. 그래도 부지런하게 해보자.

Python Pandas, 일본어 그리고 node J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