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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서장

옐로우모바일 구경가기 ( js공부는 구실일뿐; )

불금에 JS 스터디

개인적으로 옐로우모바일은 참 궁금한 회사다. 회사의 미래나 현재의 성적표가 긍굼하다기 보다는 여러 핫한 스타트업을 인수 합병하며 성장한 회사니깐.. 내부의 분위기나 일하는 문화가 어떨지.. 혹은 어떤 구성원들이 그 자리를 채우고 있을지가 궁금했다.

그러던 중에 마침 기회가 있었다.
옐로우모바일에서 자바스크립트 디자인패턴이라는 이름으로 지식나눔 강의를 하는데, 친구가 청강을 해보라고 권해준 것! 자바스크립트를 독학(?) 하다보니깐 한계를 매우매우 절감하던 참이라

  • 이번 기회에 공부를 해볼 수 있잖을까? 라는 기대감 반
  • 옐로우모바일은 어떻게 생겼을까? 라는 궁금한 반

으로 행사에 참여를 해보기로 했다.



[옐로우 모바일 입구]

결론은 먼저 이야기를 하자면.. 지각을 하는 바람에 여유있게 돌아보면서 어떻게 생겼는지를 찾을 수 있는 시간은 없었다. 일단은 겨우 둘러본 카페, 내부 모습은 여느 게임회사나 스타트업 처럼 자유로워보였고, 마침 할로윈이라.. 알록달록 잘 꾸며져 있는 것 같았다. (사람이 없으니 뭐 분위기를 볼 수 도 없고…ㅋ )

덧, 역시 금요일 저녁에 판교에서 서울로 갈 때는 무조건 지하철을 타야하는 것 같다. 금욜에 버스를 타는 선택은 완전 헬..

여튼 지각을 하는 바람에 1교시를 완전히 날려먹고 2교시부터 스터디를 하는 강의장으로 들어갔다. 스터디의 주제는 자바스크립트 디자인 패턴, 자바스크립트 이제 기초 - 초급 수준으로 다루는 내 수준에서 듣기에는 다소 벅찬 내용이었지만 이론적으로 알아둘만한 내용은 에버노트에 적어놨다.




[스터디 모습은 대략 이렇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