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1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정명훈: 오랜만에 스타를 스릴있게 봤습니다. 조모컵 이야기는 정말 꺼내기도 싫어졌습니다. 완전 짜증나네요. 아무리 올스타전이라고 하지만 블샤형의 말처럼 한일 정기전의 변형된 형태라고도 볼 수 있는 경기였어요. 한-일간의 경기가 어떤 의미가 있는지는 말할 필요도 없죠. 하지만 경기결과는 내용면에서도 완패를 했네요. 하필 전국에 공중파 중계가 오랜만에 잡혔을 때 이렇게 왕창 깨지는지 원..ㅠ 경 기를 보면서 분석을 하려고 해도 사실 거의 모든 면에서 밀렸기 때문에 딱히 할 것이 없었거든요… MVP를 탄 이정수를 중심으로 하는 수비진이 피지컬에서도 완전히 K리그를 압도했고…J리그 용병들의 수준이 정말 높다는 것을 일깨우는 주닝뇨와 마르티뇨스의 활약은 대략 끔찍했어요…(반대로 K리그 수비라인의 무게는 작년에 비해서 확 줄어든 느낌이네요…) 올리베이라 감독..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