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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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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은 했지만 울나라 냄비 쩐다.. 왠만하면 나도 개축소리 듣는 입장이라소 딱히 뭐라고 하기는 싫었는데....내 전공분야인 축구판은 한국인의 냄비근성을 가장 잘 보여주는 곳이라는 것을 이번일을 통해서 또 한번 느낀다... 주인공은 어제 3번째 골의 결정적인 미스를 범했던 조선대 출신의 수비수 홍정호(20) 선수이다. 이 선수는 대한축구협회에 올라온 스포탈의 인터뷰를 통해서 한번 본적이 있었던 선수다. 17세 대회때는 제가 군대에서 쫄병생활 중이라 못봤으니 논외로 치더라도... 이번에 홍정호 선수는 대회전체를 통해서 보면다면 기대이상의 무엇인가를 보여준 것이 확실한데..이미 해당선수의 기사는 악플로 차오르고 있고 미니홈피도 마찬가지라고 한다. 이게 뭔 현상이란 말인가? 솔직히 매주 축구장을 가는 나조차 생소한 이름들이 이뤄낸 세계청대 성적이..
090715 FA컵 동영상을 통해서 본 수원의 전술분석 오늘 집에서 물이 새는 바람에;;;그거 관리사무소랑 야기하는 일정이 잡혀서...경기장에 못갔는데...캐 후회하고있어요. 하긴..만약 경기장을 갔다면 지금쯤 녹초가 돼서 돌아왔겠지만...뭐...이러든 저러든 아쉬운데로..동영상으로 중계를 하는 토사장의 중계를 봤어요. 생각보다 어렵지는 않은 중계인데. 나중에...저도 한번 저거를 해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해보고 있습니다. 재밌을 것 같아서요^^ 와이브로 (노트북은 이미 준비완료, 그런데 빅버드는 기자석은 넷스팟이 잘 안잡혀요)캠코더 (가장 큰 문제네요..웹캠으로 할 수도 없고..)해설자 (해설이 없으니깐 화면도 별로인데...심심하더라고요) 눈치 (이것도 나름 눈치를 보면서 해야할껄요?)이정도를 고려해서....음..중계일정이 안 잡히는 경기 한경기 정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