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정호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예상은 했지만 울나라 냄비 쩐다.. 왠만하면 나도 개축소리 듣는 입장이라소 딱히 뭐라고 하기는 싫었는데....내 전공분야인 축구판은 한국인의 냄비근성을 가장 잘 보여주는 곳이라는 것을 이번일을 통해서 또 한번 느낀다... 주인공은 어제 3번째 골의 결정적인 미스를 범했던 조선대 출신의 수비수 홍정호(20) 선수이다. 이 선수는 대한축구협회에 올라온 스포탈의 인터뷰를 통해서 한번 본적이 있었던 선수다. 17세 대회때는 제가 군대에서 쫄병생활 중이라 못봤으니 논외로 치더라도... 이번에 홍정호 선수는 대회전체를 통해서 보면다면 기대이상의 무엇인가를 보여준 것이 확실한데..이미 해당선수의 기사는 악플로 차오르고 있고 미니홈피도 마찬가지라고 한다. 이게 뭔 현상이란 말인가? 솔직히 매주 축구장을 가는 나조차 생소한 이름들이 이뤄낸 세계청대 성적이..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