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개막전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수원에 다녀왔습니다. 오랜만에 수원에 다녀왔습니다. 다른 무엇보다도 부모님과 함꼐 다녀온 일정이었기 때문에 즐거웠습니다. 아시겠지만 아버지께서 수원 경기장을 찾은 것은 지난 03년 이후 처음입니다. 그후에 피씨방의 창업과 맞물리면서 아버지께서 어디를 가는 것을 상상하기 힘들어졌었죠... 그래서 그런지 이 순간이 다른 무엇보다도 즐거웠습니다. 어머니께서는 중간공연이었던 디제이디오씨의 공연을 보고 막 즐거워하시는데...ㅋㅋㅋ 저는 그에 앞서서 빅버드의 음향시설이 참;; 후지구나..를 느끼게 됐습니다. 디오씨가 공연으로 제법 많은 돈을 받아갔다는 말이 떠도는데...최소한 음향시설이 좋아서 그 돈아 아깝지만 않았다면 나오지 않았을 말 인 것 같습니다. 하이랜드도 먼발치에서 바라봤습니다. 저와 인연이 있는 분들이 저 곳에서 이제 응원..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