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스컵 코리아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수원0-1포항] 수원의 결정적 패인, 최효진을 넘지 못하다. 경기장을 가려고 하는데...학교에서 일이 늦어져서..엄청 늦어버렸습니다. 지각이지만 암튼 빅버드에 도착했을 때, 이미 해는 지고...멀리 빅버드만 반짝이고 있었습니다. 그래도 언제나 느끼는 것이지만 빅버드의 날개는 조명을 받으며 펼쳐진 야긴에 아주 멋지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교통편이 조금 더 좋아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이러든 저러든 매번 사당에서 빅버드까지 가는데 너무 많은 사람이 몰린다는 생각을 지울 수가 없습니다....오늘도 경기장 가는 50분 내내 버스에 서있었거든요.. 일단 N석으로 가서 반가운 얼굴들과 인사를 했습니다. 저도 비상이라는 소모임에 가입되어 있는데 최근 제가 사업? 을 준비하면서 잘 못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언제가더라도 반갑다며 맞아주는 사람들이 있어서 좋습니다. 지금와서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