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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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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 기획 4년차... 아는 사람은 알고 있겠지만 저는 문돌이 출신으로 현재는 서비스 기획 일을 4년째 하고 있습니다. 비개발자 출신이지만 입사 전에 이런저런 공모전도 많이 해봤고 학교의 개발자 친구들과 함께 앱 기획같은 일도 많이 참여를 해봤기 때문에 나름 자신있었습니다. 그런데 현장에서 일을 배우면서 '기획'이라는 것이 제가 처음 생각했던 상상을 화면을 그리는 것만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됐고 정말 많이 배웠습니다. 최근에 서비스 기획자를 준비하는 한 후배가 조언을 요청하길레.. 이런 이야기를 해줬는데, 이 친구이게 해줄 말을 정리하던 길에 혹시 저의 경험을 타산지석으로 삼을 수 있는 '지망생', '준비생' 분들이 있을지 모른다는 생각이 들어서 혹시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생각에 블로그에 글을 끄적끄적 합니다.. 물론 기획이..
취업설명회는 언제나 사람을 피말리게 하는 것 같아.. 헤드 헌팅 회사에서 나와서 설명회를 하는데... 그리스 디폴트를 이야기하면서....올해 취업을 하지 못하면 내년에는 분명 TO가 줄을 꺼 같다는 이야기를 해주는데...휴;;; 그리고 사진에 나오는 것처럼 취업 5종세트 이야기는 분명히 이해는 간다만.. 인턴, 자격증, 공모전 등등 대체 대학생에게 요구하는게 많은지 한숨이 나오는 것도 사실이다; 뭐.. 방학마다 눈썹이 휘날리게 이거저거 해야했나보다 싶기도 하지만 ;;;; 나도 나만큼 쏟기도 어렵다고 생각했는데...세상은 정말 대단한 사람들이 많다..;;;그런 것을 전부 다 잘 갖춘 친구들이 분명 있다보니깐 또 할말은 없어진다;;; 이든 저든 불만은 없다... 그냥 참 세상이 치열하구나 라는 것을 느끼고 힘도 좀 빠지지만.. 언급한 것처럼 나도 꿀리지 않는다..
신경민 앵커...죄송합니다..ㅠ 사실 이 정권에 대해서 할말은 참 많다..문제는 내가 아니라도 더 할말 많은 사람이 많다는 점 때문에 그냥 버로우를 하는 것일 뿐이지만...이게 정말로 보수일까? 하는 생각을 해보기도 한다. 솔직히 너무 말이 안되는 것이 많지않은가? 몇일전 취업에 성공한 형님과 메신저로 이야기를 하면서 나온 것을 정리해보면.. 1. Job sharing? Flexable time? 꿈같은 소리.. 일자리 나누기를 통해서 취직자리를 만들겠다고 공언하는 정부의 바람과는 다릴 일자리를 나눌 수 있는 직업은 굉장히 한정적이다. 단순 반복적인 작업이 아닌 일반 사무직이나 영업직의 경우에는 결과적으로 호흡이 굉장히 잘 맞는 사람들끼가 아니고서는 일자리를 나눌수 없는 것이 사실이라고 한다. 일에는 연속성이 있는 것인데 그 일을 남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