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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피언결정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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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보니깐...상당한 관중수 차이인데;;? 이렇게 보니깐 상당한 관중수 차이로 보이는데? 그리고 진짜 웃기는 것은 저 S석 2층에 있는 저 말도 안되는 구단홍보용 걸개들은 뭐냐;;
[20081207 수원 K리그 우승!] 포토리뷰와 동영상 믿기지 않았지만 경기장 2시간전에 입장을 하는데도 줄을 서야했고 경기장안에 사람이 이미 바글바글했다. 항상 관중이 많기로 유명한 빅버드지만 오늘은 정말 매진이 되는 것이 아닌가? 싶을 정도로 사람이 많았다. 지금 위의 사진을 착각하기 쉬운데...정말로 경기시작 2시간전에 점심먹고 바로 들어와서 자르릴 잡았을때의 관중 모습이다...놀랍다.. 앞으로 무슨일이 벌어질지 짐작이 됐다.. 평소 W석에서는 볼수 없었던 카드색션 종이들이 쫙 깔려 있었다...아 그렇구나.. 오늘은 W석에서도 카드를 들어올리는 구나...그렇다면 N석은 뭘 한다는 것이지? 라는 생각이 드는 순간 2층 난간의 운영국 애들이 보였다... 뭘 하긴 하는 구나... 싶었다... 집에 편히가기는 글렀다 생각하기전에 와....꽉차겠구나...하는 생..
시험전날=K리그 챔결전날.. 내일이면 운명의 날이다. 날이 날인 만큼 준비도 단단히 해야한다...일단 내일은 춥다...눈이나 비도 온단다....우산과 우의를 챙겨야하는데 우의가 없다...당일날 살까도 했지만 난 W석이다.. 지붕이 있구나ㄲㄲ 그리고 가방이랑 후드티랑 털모자랑 장갑이랑 유니폼 그리고 내일모래 시험볼 과목의 전공서적 까지도 구비했다. 노트북은 위험하다.. 일단 빼기로 한다...그리고 디카와 예비 배터리까지 완비했다. 경기장 갈 준비는 완벽해...(아 연간권 잊지말아야지..) 그런데 신이 내려주신 시련은 바로 시험기간이라는 것.. 그래서 오늘은 일단 정말 빡시게 시험공부를 했다. 전공만 3과목을 시험보는 다음주인데....얼마나 시간이 걸릴지도 모르는 것을 두고 안할 수는 없는 법이다....준비는 철저해야한다... 그런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