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안일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집안일 데이... 매주 그런 것은 아니지만 어머니가 안계신 날이 눌어나면서 부터는 내가 일주일중 토요일에 유독 해야할 일이 생겼습니다. 일단 집안일 풀 셋트라는 것인데요..다행히 지난번에 빨레를 망친 이후로는 빨래까지는 시키지 않으시지만 일단 집안일의 코스별로 제가 할 일이 있는데 그것을 토요일에 대부분 시키시고 어머니는 가게로 나가시곤 합니다... 오늘 저에게 주어진 것은 설겆이 /청 소 / 분리수거 / 밥하기 / 화분에 물주기 이정도 인데요..;; 사실 요즘 저밖에 할 사람이 없는 것이 맞고..(저희 어머니 병환덕분에;) 우리집이니깐 내가 한다는 심정으로 하기는 하지만 정말 해도해도 끝이 없는 이 일을 왜 해야하는지 정말 힘들어 죽겠네요;;; 오늘 저와 함께한 걸래들이네요;;; 장엄한 최후? 아니다 뭐래냐;;; 암튼간..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