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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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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전...오랜만에 가족 나들이.. 잠이 안와서..쓰기 시작한 글인데...어느덧 올릴만큼 썼길레..올립니다.. 아이폰에서 쓰기 시작해서 맥에서 마무리 했네요... -_-;;; ------------------------------------------------------------------------------------- 사실 인천전에 대해서 기록을 남길 것은 별로 없었습니다. 축구에 대한 리뷰를 쓰기에는 지금 당장 제가 할 일을 하기에도 빡빡한데... 일단은 이날은 의무감을 가지고 경기장을 가야했던 날이었으므로, 비가 펑펑 퍼부어도 경기장으로 차를 몰았습니다. 기왕 가는길에 부모님을 모시고 가는 쪽을 선택했고... 결과는 '괜찮았습니다.' 모처럼 만에 수원의 홈 승리를 (제가 올해 불운한지 직관 필패 중이었습니다.) 했고, 새로 영..
인천은 킹메이커임...;; 이상태로 간다면 일단은 인천의 킹메이커 간지는 유지가 되고 있는 것입니다...사실 물론 성남이 포항에 강하기는 했지만 솔직히 의외였습니다. 어쩌면 지난 전남과의 경기부터가 의외였다고 할 수 있습니다. 중앙 수비라인에 조병국과 사샤가 모두 결장이었고...높이를 책임지는 사샤는 포항과의 경기에서도 못나왔죠..거기에 이번 경기에서도 레드를 먹으면서 결과적으로.. 김정우입대이호경고누적라돈치치경고누적장학용다이렉트 : 챔결 깡그리 아웃 이상태로 챔결 1차전 홈경기를 치르는 성남입니다. 와우..대략 어메이징한 결과가 나온다면 모르겠습니다만..상대적으로 허리라인이 완전히 박살난 상태로 경기를 치뤄야하는 상태입니다... 그런데도....희망이 있어 보이는 것은...아마 이것 때문이겠죠... 인천은 킹메이커라는 것입니다;;
모란 구장의 간지를 아세요?? 이 카테고리에 글이 올라오기는 정말 오랜만인 것 같습니다. 제가 마지막으로 타팀의 경기를 경기장 가서 본 것이 북패와 울산의 경기였으니깐 (상암, 울산승) 대략 몇개월 정도는 흐른 것 같습니다. 사실 올시즌을 깔끔히 날려먹은 닭빠 (10위 올레~ 그래도 아챔은 나갑니다...!!!) 라도 축덕은 축덕인지라...챔피언쉽 기간이 되니깐 슬슬 좀이 쑤시는 것이,,,경기장을 안 가니깐 뭔가 허전한 축덕의 포스가 부글거리는 도중 마침 시험이 하나가 끝나면서 하루정도 여유가 생기고...마침 ㄱㅊㄱ 에서 정모를 한다는 희소식을 접했습니다. 이렇게 좋은 기회들이 마구 겹치는 것을 보면 하늘의 계시다! 라는 말도 안되는 소리를 짓껄이면서 성남 제 1 종합경기장으로 움직이기 시작했습니다. 01. 경기장 가는 길 자고자고 또..
090823 결국 또 졌다...홈에서;;; 홈에서 경기를 진다는 것은 언제나 생각할 수 있는 최악의 수입니다. 작년 수원의 경우는 홈에서 전북에게 5-2로 발린 것을 빼면은 딱히 다른 팀에게 크게 진 적이 없습니다. 하지만 요즘의 수원은 이기지 못하는 것이 분위기로 흘러나오고 있는데요....혼에서도 그런 분위기는 이어졌고..결국 인천을 상대로 이어오던 10경기 무패의 기록까지 깨뜨리고 말았습니다. 쩝 말해 뭐합니까... 오늘 경기 스쿼드입니다. 사실 양팀 모두 스쿼드 자체는 별로 큰 변화가 없었습니다. 수원의 경우는 안영학, 곽희주 선수가 부상 및 컨디션 난조로 인해서 빠진 것을 빼면 큰 변화는 없었습니다. 사진 1 : 기자석에 와 보니깐 많은 카메라가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후반전만 중계를 하는 것인데도 일단 전반전에도 준비는 완벽했습니다. 아마..
[인천전 이미지 리뷰] WE're the Champion....! 기시작 2시간 전....그랑 버스가 곧 도착한다는 소리를 듣고 있었습니다. 물론 이때....개인적으로 알고 있는 인천의 한 프런트의 도움으로 경기장에 입장후 미들스타리그를 보면서 왠만에 안부를 물으며 나름 평온(?) 한 시간을 보내고 있었습니다... 경기시작전의 미들스타 리그는 제가 아는 한 아마추어들의 경연대회로...인천이 창단이후...어린 축구팬의 베이스를 만드는데 공헌을 많이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경기시작 1시간전 그랑의 버스가 일찍 도착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하도 안들어 와서 옆에 분께 물어봤습니다. 답변은 공개하지 않겠지만...암튼 별로 좋은 일은 아니겠구나 싶었습니다. 이미 S석 티켓을 끊어 놓은 상태였기 때문에 별 미련 없이 작별인사하고 S석으로 갔습니다. 경호원이 제지하기는 했지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