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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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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보드4..공식적으로 막을내리다. http://www.xpressengine.com/18297368 에..제로보드4라면 아시는 분은 다 아시겠지만 국내랄 대표하는 게시판 툴입니다. 그러한 제로보드가 개발자인 제로님(영수님)에 의해서 결국 역사속으로 사라지는 것을 공식화했습니다. 원래부터가 오픈된 프로그램이었기 떄문에, 사실 없어진다고 해서 사라지는 것은 아닙니다만 그래도 개발자에 위해서 정식으로 서비스 중지가 결졍났다는 사실만으로도 일단은 제로보드의 시대는 마무리가 된 것 같습니다... 제로보드와의 인연이 없이 한국에서 인터넷을 한다고 할 수는 없었을 것 같습니다. 유명한 디씨도 제로보드를 기본으로 만든 것이니깐 사실상 거의 모든 사이트에서 제로보드를 한번은 봤다고 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런 제로보드4가 드디어 시대를 막 내리고....
고종수...항상 소문은 나쁜쪽으로 흐른다.. 풍운아 고종수가 은퇴를 했다. 어느정도 나이가 든 다음부터는 앙팡테러블이라는 별명보다는 풍운아 고종수라고 불리는 것이 더 익숙해진 고종수이다. 알려진 사실이지만 앙팡테러블이라는 별명은 '무서운 아이' 라는 뜻으로 고종수의 팬카페의 이름이기도 하다. 사실 고종수는 나에게는 조금은 특별한 존재이다. 일단 이 사람 때문에 축덕이 되었고...우리집에서 멀디먼 수원을 지지하는 닭이 되었다. 솔직한 말로 그동안 내가 수원에 투자하는내가 올해로 축덕질을 시작한지 10년째 되는 해이다. 그런데 그는 딱 10년만에 축구판을 떠나는 군요...; 사실 고종수는 축복받은 재능을 타고난 만큼 너무나 많은 풍파가 함께한 선수였다. 특히나 그 풍파는 안 좋은 쪽의 이야기가 더 크게, 멀리 흘러갔다. 더 재밌는 것은 그 소문중 하나..